[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학습 공간이다. 이번 배움터는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조성됐으며,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와 우리은행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배움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장선영 관장은 “이번 배움터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고, 디지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학습의 문턱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상호 우리은행 다산지점장은 “이번 배움터는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성대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적십자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관내 기종이 서로다른 스마트승강장을 통합제어하고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의 장애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통합제어 시스템 구축을 착수했고 해당 시스템이 12월에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한파 및 폭염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승강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승강장마다 기종이 서로 다른 제품을 사용하여 통합 관리가 어려웠고 온열의자,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물에 대한 장애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시설물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려워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승강장은 기존 개방형 승강장보다 규격이 커, 보도폭이 협소한 구 시가지 구간에서는 설치가 제한되어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스마트승강장 및 편의시설을 확대설치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승강장 제어 시스템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경우, 승강장 제조업체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해당 플랫폼을 타 시스템에 연계하여 운영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강릉 인성교육 책 출판 프로젝트 ‘따숨, 강릉’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따숨, 강릉’은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릉의 역사·문화·자연과 사람 이야기를 인성교육 콘텐츠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은 강릉지역 유·초·중·고·특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에서 나아가,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인성문화 예술 무대로 기획됐다. 축하 공연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마음 여행’ 공연이 진행되며, 강릉다운 인성교육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따숨, 강릉’ 주제곡을 강릉의 교사와 초등학생이 작사·작곡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따숨, 강릉’은 강릉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그 외 출판사의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강릉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고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41건의 안건 중 보고 2건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36건에 대한 중 35건이 원안가결됐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 요지 김종복 의원은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요청하면서 도시관리계획과 공원조성 계획이 확정되고 단계별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소송 종료 이후에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생활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 수변공원의 기능을 하루빨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산책과 휴식,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공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입주 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와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축·소방·조경·기계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 소속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주택이다. 총 7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372가구가 2026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건축 마감 상태를 비롯해 주요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작은 하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20일, 2025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미리메리크리스마스’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발표회는 8개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한 자리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해 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 콘셉트의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연간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메리매점, 원데이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직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레드카펫을 따라 입장해 시상을 받는 구조를 마련해 그동안의 노력을 존중받고 대접받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시연 청소년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시간을 이렇게 축하받는 자리가 있어서 뿌듯했고, 다른 자치조직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단 활동 보고와 모니터단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시의원 및 단원 간 자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조언을 건네주는 모니터단 활동은 의회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이 관내 한부모가족 5가정에게 ‘2025년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 총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은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으로, 생활비‧교육비‧돌봄비 등 긴급한 지출로 인한 재정적 위기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한부모가족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게슈탈트하일렌은 관내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0년 2월 11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부모 양육 상담(코칭) △자조모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남양주시가족센터에 500kg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리·남양주·포천 지역 여성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6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존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로 승격되며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202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 취임식 및 송년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주연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연계와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해,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주거지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부식이 진행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과 수질 저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8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급수관 노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녹물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교체 비용 부담으로 공사를 미루던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이 시민 건강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이어가 시민 중심의 수질 환경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생활 기반 사업”이라며 “2025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원을 이어가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자비사랑연꽃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0포(190만원 상당)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동부교구 소속 사찰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남양주시의 △관음사 △대성석가사 △성불사 △무량사를 비롯해 이천 청정사, 장호원 무량사, 파주 성심사 등이 참여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허진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사찰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스님들과 불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