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동 자원봉사단에서 열린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의체를 통해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전우 단장은 “봉사단원들의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금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내동 자원봉사단은 반찬 나눔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청렴방에서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6회 남양주시 다산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건축물 5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작품성·기능성·창의성·공공성·친환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동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앳모스피어(At.mos.phere)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남읍 북부권역 택시쉼터 △다산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장려상은 △수석동 단독주택 △수석동 근린생활시설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5개소에는 동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시는 이들 건축물을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축하했다. 이번 위촉식은 2026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화도읍, 진건읍, 퇴계원읍, 수동면,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운영과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5개 읍면동 신임 주민자치회 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축사 △위촉장 수여 △다짐꽂이 추첨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새롭게 위촉되신 신임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임되셨다는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달라는 큰 신뢰와 기대가 담긴 선택이며, 그만큼 뜻깊고 자랑스러운 자리임과 동시에 중요한 책임이 따르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해나가시면서 주민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 지역 의제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질병, 장애, 경제적 위기 등으로 지원이 시급하지만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가납주공아파트, 성우헤스티아 아파트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복지제도 안내 홍보지와 함께 홍보물품인 무릎담요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도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상담 창구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유재산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 캐릭터 무형재산(저작권·상표권) 활용 일자리 창출·경제 효과 UP! 좋아요’라는 주제의 사례를 발표했다. 시가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의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굿즈 개발과 민간 협업을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유재산 총괄부서인 재산관리부서가 무형재산인 시 캐릭터 ‘조아용’의 지식재산권을 경진대회 아이템으로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아용 관리부서가 실무적인 운영과 활용 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도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우수시설'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및 '국민 체력100 체력UP 30분 챌린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사업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체력관리 사업이다. 이번 우수시설 평가는 2025년도 사업 운영 실적, 참여자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체계적인 체력관리 시스템 운영과 적극적인 국민체력100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시설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력UP 30분 챌린지’는 일상 속 30분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간편체력측정,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UP 30분 챌린지 등 다양한 국민체력100 연계 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주곡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아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의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기 존중과 꿈의 의미를 배워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소개하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꿈이 있는 사람에게 내일은 젊음이자 기대”라는 말을 인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과 노력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시장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질 때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며 “마음속 꿈과 계속 대화하고 가꾸는 과정에서 정약용 선생처럼 꾸준히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사람인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성탄절 선물(학용품 상품권 및 케이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회천3동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전하고자 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전달받은 상품권과 케이크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천3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선물을 전달받고 기뻐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올해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가을철 환경 정비 과정에서 수거한 낙엽을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자원 선순환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며, 관내 체육공원과 공공시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약 11톤의 낙엽을 이물질 제거 과정을 거쳐 희망 농가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낙엽 무상 공급 사업은 기존에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던 낙엽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가의 비료 구입비 절감 ▲시의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 ▲낙엽 수거부터 공급까지 투명한 관리로 행정 효율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낙엽 내 비닐·플라스틱 등 불순물을 철저히 분리해 농가에서 즉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낙엽은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법을 선호하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낙엽 무상 공급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23일 덕계동 산림청 소유 국유림(면적 4만9천910㎡) 현장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림청과의 국유림 교환 취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동부권 중심부에 위치한 국유림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공익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지역이 도시 확장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국유림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에 그치기보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자산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도시숲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차분히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도시숲 활성화를 통해 도시 기반시설 확보, 시민 여가공간 조성, 생태·환경 자원 보전 등 다양한 공익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국·공유림 교환 계획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이끌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흥시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제2경인선ㆍ신구로선과 시 주도 신천신림선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거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사업 전제조건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2023년에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변경 필요성이 발생해 사업이 멈춘 상태였다. 그러다 2023년 대우건설이 이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나 광명시흥선 수요가 적어 2025년 1월 말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사업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 민자적격성조사에 재의뢰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핵심은 시흥 은계지구다. 은계지구는 광역철도 노선이 분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 중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전자청구서 이용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감축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은 지난 12월 19일에 서울 중구 서울본부에서 전자청구서 신청 이벤트 당첨자에게 경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자청구서 이용 고객이 1,500만 호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전기사용 고객 2,500만 호 가운데 60% 이상이 종이 청구서 대신 모바일·전자 방식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전자청구서 신청 이벤트와 고객 서비스 개선의 결과이다. 해당 기간 동안 약 160만 명의 고객을 새롭게 전자청구서로 전환했으며,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는 대표적인 ESG 실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은 전자청구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문자메시지 도입,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연계 등 전자청구서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아울러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자청구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했고, 이 과정에서 2,29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