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보호구역 내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이 담긴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이다. 구청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단속 용역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및 위험 요소가 있는 고정 광고물에 대한 자진 정비계고를 실시하고, 유동 광고물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 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세류중학교 하굣길에 민·관·경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권선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세류중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권선구는 이와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문화센터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장안구민회관 노송갤러리에서 유화·수채화 프로그램 수강생 12명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 ‘즐거운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유화 및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며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배운 결과물을 전시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재능이 꽃피울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2025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세대를 잇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공연(풍물놀이, DJ, 댄스, 태권도, 치어리딩 등 9팀), △체험부스(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 놀이, 한방꽃차, 페이스페인팅 등 10개), △네컷사진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1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3가구로 정신건강, 의료 연계, 약물·금전관리, 주거위생과 안전 등 다각도의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포함한 건강 관리부터 주거 환경 개선(청소, 방역, 전기 안전 조치), 식사 및 경제적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영화동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우범지대를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좁은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통행시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을의 우범지대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대부분 다세대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좁은 골목길 등 안전 사각지대가 많고, 고령인구와 외국인 등 안전 소외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으로 안심마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화동 통장협의회 40명이 자율 참여했으며 거북시장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영화어린이공원과 손바닥 정원, 주요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통행이 많은 인도와 휴식 공간인 손바닥정원, 영화어린이공원을 집중 정비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잦은 비로 잡초가 빠르게 자라난 상황이었지만 깨끗해진 영화동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통장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반짝이는 영화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받아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거동도 불편해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든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송덕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정성껏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이웃돕기 정기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드림’은 민간 주도의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적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이다. 생연1동 협의체는 평화로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난 3월 봄맞이 환경정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짜장밥 나눔 봉사와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이 더 활성화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돼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알차게 활용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