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운동‘이 올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행정PRO운동’은 ▲Perfect(정확하자) ▲Reduce(줄이자) ▲Open(공유하자)의 3대 분야로 나눠 총 9개 실천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Reduce(줄이자)’ 분야의 대표 과제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운동이 특히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었다. 청양군은 간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사는 자유롭게 ▲비용은 투명하게 ▲예약·차대기는 돌아가며 등 3대 실천 방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월별로 실천 현황을 점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55.5%였던 ‘간부 모시는 날’ 경험률이 5월 7.2%로 무려 48.3%p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행정문화가 권위적 관행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군은 상반기 중 ‘청양군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전 직원 참여 공모전인 ‘한 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관행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자발적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은산1리에 이어 지난 15일 은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보건·복지 소외계층이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은산면은 2025년 현재까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복지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군·면정에 대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도 안내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정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 함께 남령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유기청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해 공원 내 잡초 제거, 수목 관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녹지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31일 부여군의 도시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남령근린공원 등 관내 녹지 일원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부여군의 도시환경 개선과 녹지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기청 회장은 "임업후계자로서 지역사회의 녹지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정원도시 부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녹화운동이 부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방교부세의 핵심 산정 요소인 통계 지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제도 및 통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재정자립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를 이해시키고, 인구, 면적, 복지, 기반시설 등 80여 종 이상의 통계 지표를 작성하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공공재정연구원 정영근 연구원의 강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정연구원은 “지방교부세 중에서도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여건과 수요를 고려하여 산정되므로, 여기에 활용되는 통계 지표의 정확성과 적시성에 따라 부여군이 확보할 수 있는 교부세 규모가 달라지게 된다.”라며 “통계의 정확성은 곧 지방재정의 자립과 직결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계의 누락, 불일치, 관리 미흡에 따른 교부세율 감소 사례를 들며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표 담당자들이 교부세와 통계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생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자체 세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신관 로비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온(On)데이’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공감을 이끄는 청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청렴 온데이’는 “따뜻한 한마디로 청렴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박정현 군수가 직접 준비한 청렴 간식인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상호 존중은 소통에서 시작되고, 청렴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며,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 확산으로 부여군이 청렴을 가장 따뜻하게 실천하는 공직문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군수님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한 분위기와 서로 간의 이해가 깊어졌다.”라며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는 가치가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 온데이’는 일상의 대화와 존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7일 ‘댄스플렉스 학원’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6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댄스플렉스 학원’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정기 공연 입장료를 받는 대신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이다. 기부된 보건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댄스플렉스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䄛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오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해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새벽부터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따뜻한 말과 함께 전해준 삼계탕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며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위로받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부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봉사에 앞장서 준 월롱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매달 2회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활동 ▲생활 안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사소한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꾸준히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을 막고,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광탄면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이번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갈곡천 체육공원 인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읍 이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활동이 끝난 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을 통해 기후행동 참여를 인증하고, 적립된 2,000원의 보상은 등록된 지역화폐로 익월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