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인구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대한 소셜미디어 댓글 달기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담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찾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달기 및 공유를 하며 인구정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은 동구가 출산, 돌봄, 청소년, 청년, 신중년 및 어르신,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167건의 인구정책을 담은 자료로, 울산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정책 정보를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 정보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8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3개월간 TBN경인교통방송과 해양안전 라디오 협업 방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방송은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조명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수기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방송 송출은 TBN경인교통방송의 전문 성우 녹음을 통해 평일 출근 시간(08:45)과 주말 오후(14:30) 매일 1회 방송 예정이며,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규범적 메시지와 ’구명조끼는 착용’과 같은 실천적 메시지를 담아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TBN의 높은 청취율과 지역 밀착형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이 자발적인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고객지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올해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다문화 민원인을 위한 통역 및 번역기 서비스 도입’을 수용한 것으로, 65개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통번역기 도입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민원인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2015년 4,790명에서 2024년 9,010명으로 증가하면서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신청 및 전·편입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임산부·노약자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 앞으로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고객지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계약, 시설,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도급‧용역‧위탁 업무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의 책임과 범위를 명확히하고, 담당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도급․용역․위탁 시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이행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비상대응 조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이었다. 특히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방법, 업무처리 체크리스트,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관의 도급‧용역‧위탁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조치 사항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도급‧용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7월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늘봄 인력 채용 실무 연수 △토크 형식의 늘봄학교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정수경 전주 양현초 늘봄지원실장과 박규범 고창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배움을 확장하는 공간”이라며 “이 연수가 늘봄지원실장 간의 전문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10시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학생선수 지도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청렴연수원의 휴먼스토리채널 ‘청렴을 만나다’ 영상 콘텐츠 시청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교육적 지표와 공정, 배려, 책임 등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동부 지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용 물품과 안내자료를 함께 배부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홍명표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공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청렴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렴은 교육의 본질이자 지도자의 기본 덕목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11시 삼척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삼척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교직원 등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하여, 삼척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 및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5년 삼척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및 추진 현황 ▲소규모학교 통폐합 및 도계 지역 초등학교 통합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삼척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민명숙)는 지난 7월 17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1:1 결연 독거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민명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8일 “국토부 대전국토관리청과 긴급 협의를 통해 서산·태안 폭우로 인해 인명사고까지 발생한 침수지역 도로를 정비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산·태안 지역은 지난 16일 밤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2명의 인명사고를 포함해 침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성 의원은 전날인 17일 김민재 중앙재해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긴급 협의해 서산·태안에 긴급복구비 5억원을 투입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성 의원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서산시 석남동 세무서 사거리를 현장 점검한 후 방윤석 대전국토관리청장과 긴급히 협의해 서산·태안의 침수피해 지역의 복구와 점검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 해당 지역에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 재설계를 통해 개선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어제부터 종일 지역의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매우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거운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중앙정부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7월 21일~8월 31일)를 먼저 진행한 이후에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를 실시한다. 비대면 디지털조사는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서 정부24앱을 활용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시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과 공무원이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를 실시하고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과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은 중점조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진행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은 주민등록 불일치자에 대해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