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3,000원 할인 쿠폰 12,000매를 발행했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인 5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으며, 중개수수료도 1.5%로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7월 현재 가맹점 233개소, 누적 주문수 24만건, 총 거래액은 64억 1000만원, 울진사랑카드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 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공사의 일평균 인력은 약 300명, 장비는 약 25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인력 약 1,145명(약 233% 증가), 장비는 약 168대(약 420% 증가) 대폭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최대 일일 1,500명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옥우석 교수)이 국내 바이오·뷰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GTEP 요원들은 카자흐스탄, 미국, 태국 등 주요 해외 전시회에 파견되어 실무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Central Asia Beauty Expo 2025’에는 GTEP 1조 강보현, 김태은 요원이 뷰티디바이스 전문기업 ㈜지온메디텍과 함께 참가했다. 두 요원은 프리미엄 홈케어 기기인 ‘듀얼소닉’ 시리즈의 시연과 현장 판매 지원, 통역, 바이어 응대 등을 맡아 제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QSNCC에서 열린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5’에는 1조 김지민, 함태규 요원과 8조 김태희 요원이 각각 ㈜지온메디텍, ㈜아일글로벌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조 요원들은 적극적인 제품 체험 유도로 현장 완판을 이끌어 냈고, 김태희 요원은 SNS 이벤트와 제품 홍보, 관람객 응대를 통해 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사)지역과소셜비즈(대표 박철훈), 경상북도교육청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회장 추은엽)와 함께 오는 7월 19일(토) ESG 실천을 위한 ‘제2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재광)가 주최하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 및 경상북도교육청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40여개 이상의 해양과학과 교육 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의 해양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대 행사로 교사들로 구성된 관현악 연주와 마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는 요즘, 해양교육과 환경보전을 위한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체험을 떠나 학생들과 국민에게 해양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18일(금) 해양수산부로부터 강화 앞바다를 비롯해 인천 연안지역의 우라늄, 방사성세슘 및 중금속 오염 영향 조사결과, '이상 없음'을 보고 받았다며 “강화 앞바다를 비롯해 인천 연안 지역에 북한 핵폐수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괴담이 사라지고 주민 우려 또한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상으로 북한의 우라늄 정련 시설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7월 4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에게 조사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안한 괴담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정부는 통일부 주관 하에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여는 한편 예성강 하구 인근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지점에서 해수 등을 취수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라늄은 2019년 대비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며 ▲방사성세슘은 최근 5년간 서해에서 측정한 수준 미만이고 ▲중금속의 경우는 해양환경기준 대비 미만 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구식 보덕동장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강구식 보덕동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냉방기기와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함께 동행한 임활 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한순희 시의원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주시고, 동장님과 시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 마을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주시니 큰 힘이 되고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구식 보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으로 살기좋은 보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수박과 건강음료를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조지희 선도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이 동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지희 선도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조지희 선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외출 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의 하절기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해 시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경의와 존경을 표했다. 야척경로당 김봉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준 조지희 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남은 하절기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17일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관광특구 지정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수행기관으로부터 ▲국내 관광특구 사례 분석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 자원 현황 진단 ▲특구 지정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화성시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의 특성화 방안, 지역경제 및 도시계획과의 연계 필요성, 지정 요건 확보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융·건릉,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서해안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화성시의 정체성을 담은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