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7월부터 도민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청년 창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마케팅’ 교육이 7월 18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 이미지·영상·음악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전형 교육을 제공해 마케팅 업무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키운다. 이어 24일에는 ‘AI 챗봇’ 교육이 열려, 프롬프트 설계와 챗봇 제작 실습을 통해 고객 응대 자동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AI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은 31일 진행되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콘텐츠 기획, 디자인, SNS 채널 운영까지 단계별 실습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킨다. 교육은 충청 ICT이노베이션스퀘어(청주시 모충동)에서 대면(40명)과 온라인(제한없음)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오전, 옥천군 동이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 2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황진상 적하리 이장과 마을 봉사자 등이 참여해, 옥천군 5남매 가정 주택의 방문 경첩 연결, 도배 보조 등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등을 활용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5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5,000만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미래를 키워나가고 계신 다자녀 가정을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도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오후 7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 진학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진학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충주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세명고등학교 박준만 교사가 맡아, ▲대입 환경의 변화와 특징, ▲2026~2028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입시자료 활용법 등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의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아이의 진로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입시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공중위생업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주시지부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주시완산·효자·덕진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등 전주시 공중위생단체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 시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중위생영업소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중위생영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용업(14일)과 미용업(15일), 목욕업(18일) 등 각 업종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협회 단체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전주시에 자립방안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신질환을 겪는 전주지역 여성장애인을 위한 쾌적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18일 완산구 대성동에 위치한 참사랑낙원에서 정신질환 여성 거주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참사랑복지회 김기원 대표이사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여성생활관 준공을 축하하고, 정신장애인 복지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사랑관)은 국비 16억 3000만 원 등 총사업비 32억 6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10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여성생활관 신축을 통해 여성 정신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입소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은 오랜 시간 돌봄이 필요한 정신장애인 여성분들께 희망과 존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소방서는 18일 여름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는 덕구온천호텔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서창범 서장은 “여름철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소방서는 관계인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숙박시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8일 구청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근무교육’에서, 구민들이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소비쿠폰 접수 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소비쿠폰 신청·접수, 전화상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교육은 채용 등록서류 작성, 근로계약 안내, 직무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불편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응대하고 특히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처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람봉사단은 7월 18일 대전시노인복지관(중구 대흥동)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혜만 스님(대한불교정토종),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 등 주요 인사, 하람봉사단원 30여 명이 함께해 정성껏 장각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2024년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고, 2025년 7월 남구청사, 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 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효도급식’을 진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이 300만원을 후원해 든든한 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효도급식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수박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나서 식사 배식과 안부 살피기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연진 여수사업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화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수여성라이온스클럽 이배경 회장이 배식봉사와 함께 바나나 5박스를 후원하여 이용 어르신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효도급식에는 적십자디딤돌봉사회와 개인봉사자가 힘을 모아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동여수노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