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화 속에서 피어난 아동학대예방의 씨앗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은 9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거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장미가 피는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미가 피는 날’ 동화구연은 아동학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원아들이 쉽게 아동학대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신고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원아들 대상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9월에는 더샵디클리브어린이집, 아주하나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아이푸름어린이집이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에 참여하였다. 동화구연에 참여한 원아들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들었으며 동화구연을 통해 아동학대 사례를 접함으로써 보다 쉽게 아동학대를 이해하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거제 관내 아동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