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9월 19일(금)부터 10월 15일(수)까지 ‘2025년 마을돌봄 사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돌봄 사업: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동돌봄에 대한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개최되며, 공모분야는 아동(그림)과 성인(사진)으로 나뉜다. 아동은 미래의 마을돌봄을 그림으로, 성인은 현재 마을돌봄의 의미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동과 성인, 두 세대의 시각이 이어져 ‘마을돌봄의 오늘과 내일’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2점은 11월 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아동권리보장원장상 등과 함께 시상된다. 성인분야 대상은 상금 300만원이며, 총 14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바라보는 마을돌봄 사업의 현재는 물론,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 방법과 세부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동권리보장원 소개
아동권리보장원은 2019년 7월 출범 이후 공적 아동보호체계 개편과 안정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지원 등 촘촘한 아동중심의 복지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중심, 전문성, 공정, 참여, 책임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권리 실현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 권리를 높이고, 아동과 함께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