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4일 시정질문에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창원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거 감사의 오류와 왜곡 가능성 △4차·5차 공모의 혼선과 지연 △국책사업 실패에 따른 정부 책임 △창원시의 현행 행정적·정치적 조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재평가 지연과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처분을 둘러싼 항소심과 집행정지 가처분 등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편향성, 특정 업체와 유착 의혹, 일부 왜곡된 확인서 등에 대해서도 따졌다. 독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재감사에 대해서도 의향을 물었다. 특히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의 근본 원인이 된 가포신항 조성 시 잘못된 물동량 예측을 언급하며 정부에 정책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도록 요구하고, 정부 차원의 공공개발 또는 투자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할 계획이 있는지도 물었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해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가단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손님맞이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6일과 14일에 이어 9월 3일 부시장실에서 ‘APEC 서비스 향상 TF’ 제3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관광컨벤션과, 식품위생산업과, 교통행정과 등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숙소, 음식, 교통, 환경, 물가 등 주요 개선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우선 숙소 분야는 중앙부처 지적사항을 반영한 시설환경 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투입해 관리‧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식 분야에서는 숙소 인근 음식점의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조사해 참가단 전용 안내 책자와 ‘경주로 on’ 플랫폼에 반영한다. 안내 책자에는 월드음식점 지정 현황, 할랄・비건 식당 정보 등을 알기 쉽게 표시하고, 월드음식점 지정 배경과 역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교통 분야는 준비지원단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셔틀·시내버스 야간 운행, 차량 2부제 등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봄을 맞아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와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비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30일간 진행되며, 매일 약 800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대청소 작업은 제1․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활주로, 항행안전시설 등 인천공항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객터미널 외벽유리를 포함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여객들이 이용하는 주요시설과 활주로,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전력시설, 항공등화 및 레이더 장비 등 항행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작업이 진행된다. 여객터미널 외벽유리는 약 10만 장으로 면적은 22만㎡에 달하는 만큼 고소장비 및 전담인력이 투입되며, 여객터미널 실내 바닥청소 작업에는 지난 2022년 도입된 자율주행 AI 청소로봇도 활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봄을 맞아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인천 계양구가 관리.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차량(소방차량)이 내구연한이 훨씬 지났슴에도, 인천시의 교체 지원이 답보 상태에 놓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수차례 직접 요청했고, 지원 의사도 확인 받았지만 실무 부서에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말만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산불 진화 차량은 8년인 내구연한을 넘어 15년째 사용 중으로 성능과 안전성 모두에서 심각한 한계에 이르고 있다. 윤 구청장은 “계양산은 진산이자, 인천시민 모두의 자산인데도 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며 “시장과의 약속이 행정에서 이행되지 않아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불 위험이 큰 지역 특성상 교체는 시급하지만 구 예산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며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는 현재 계양구의 요청에 대해 “예산 편성과 지원 방식 전반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장님께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사안이며, 예산 담당관실과 협의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확한 지원 시점과 방법에 대해서는 답을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통감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재해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운영하는 장애인 기업 ㈜가천누리(대표이사 양승현)는 4월 30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가천누리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야외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가천누리 워크숍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 반경을 넓히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대공원, 에버랜드, 화담숲 등에 이어 올해는 남이섬을 방문해 단체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남이섬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결속력을 다졌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봉사’라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철학에 따라 2014년 11월 설립해 운영 중이다. 41명의 직원 중 39명이 장애인이고 그 중 36명은 중증장애인이다. 의무기록 영상 저장, 우편물 관리, 홍보물 배포, 키오스크 안내 지원 등 병원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으며 업무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사진 및 비즈 공예품 제작과 영상 콘텐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수도권 최초로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곶로 일대를 “꽃향기 가득한 가로정원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곶로 꽃향기 가득 가로정원 조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사업비는 5천여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걸이형 화분, 정원형 화단, 수목보호틀 화단 등을 설치해 서곶로 일대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6월 중으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로 일대를 걷기 좋은 꽃길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수도권 최초로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곶로 일대를 “꽃향기 가득한 가로정원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곶로 꽃향기 가득 가로정원 조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사업비는 5천여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걸이형 화분, 정원형 화단, 수목보호틀 화단 등을 설치해 서곶로 일대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6월 중으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로 일대를 걷기 좋은 꽃길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서경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6월22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실시한 『2025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9%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및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을 새롭게 포함하여 다언어 안내자료 제공, 식품표시 이해 돕기 콘텐츠 등을 통해 수용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교육 이수 후 식의약 정보 리플릿, QR코드 활용법, 폐의약품 분리배출 안내서 등이 함께 제공되어, 교육 후에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서경자)는 “정보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식약처와 함께 국민 모두의 건강한 식의약 생활을 돕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2025년 6월 28일(토) 11:00-12:30에 인천고등학교 강당 미디어룸에서 작곡가 전석환 선생의 9순 기념 작곡발표회가 있었다. 1960년대에 "노래의 메아리"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건전가요 및 통기타 선풍을 일으켰던 전석환 선생은 금년에 새로이 단장한 본인의 모교 인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생애 첫 작곡 발표회를 가졌다. 1954년 첫 작곡작품인 "버들피리" 이후 260여 곡을 작사, 작곡한 선생은 9순을 넘긴 올해까지 인천 중구 신포동에 조그만 사무실을 열어놓고 작품 활동과 후학 교육을 하고 있다. 금번 작곡 발표회에는 전 국방부장관 권영해 장군을 비롯해 작곡가 신귀복 선생, 심정국 전 국회의원, 이환섭 전 중부경찰서장, 황선기 태극기 선양운동중앙회 회장,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김만길 한국독도사랑 연합회 회장, 전구호 통일건국회 중앙회 사무총장 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그의 9순 작굑발표회를 축하했다. 특히, 축사를 한 권영해 장군(통일건국회 회장)은 전석환 선생의 건전가요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계몽하고자 애써온 선생의 나라사랑을 높이 치하했다. 작곡 발표회에는 전석환 선생의 익숙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김 위원장, “첨단기술과 생활경제가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겠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를 이끌면서 그동안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환경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인천환경공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기관들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했다. 그에 걸맞게 인천시민과 공직사회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인천시 의정활동에서 전반적으로 행정감사에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그를 만나 산업위원회의 중점사업과 개별활동, 앞으로 후반기 남은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하며 질문했다. 아래는 김유곤 위원장과 일문일답이다. Q.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간 어떤 방향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이끌어 오셨는지요? A: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은 인천 산업경제의 체질 개선과 미래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첫째, ‘지역산업 생태계의 재편과 신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2025년 7월 14일 오후 두 시, 국회박물관 체험관에 많은 국힘당 국회의원과 우파 유투버, 시민들이 모였다. 국힘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긴급토론회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여러 내빈들 중 유독 청중의 주목을 끈 사람은 지난 윤대통령 탄핵 사태 때 대중의 이목을 크게 사로잡은 전한길 강사였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부정선거에 확고히 대처하지 못한 국힘당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여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 토론의 발제자는 스페인 IE대학교 교수 심규진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배종찬 평론가(인사이트K 연구소장), 서정욱변호사(유투버), 이인호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차례로 발언을 이어갔다. 발제자 심규진 교수는 국힘당이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를 되찾고 정권을 수복하기 위해 현대 젊은 세대의 관심에 맞게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는 발제를 이어갔다. 청중 속에서, 그러한 사업들은 이미 모든 정당에서 주장해 오던 사업이었던 만큼 이는 “Reset”이 아니라 “Update”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자 자신은 “Reformation”을 말하는 것이라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