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O는 프리미엄 아웃도어&트래블 기어 브랜드 밤켈(BAMKEL)과 함께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밤켈은 아웃도어와 트래블을 결합한 ‘아웃트래블’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해외 이동 시 활용할 수 있는 28인치 캐리어와 전용 커버 세트를 제공하며, 캐리어 전면 로고 플레이트에는 국가대표 로고를 적용해 공식 후원 제품으로서의 상징성을 더했다. KBO와 밤켈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IP를 활용한 공식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팀과 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확장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공식 굿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1월 4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구례 광의초등학교 4학년 김지우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지우 학생은 전남 대표로 출전해 또래를 압도하는 자신감 있는 발표력과 명확한 주제 의식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우 학생은 지난 7월 16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1회 나라사랑 스피치 구례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 대표로 선발됐다. 이어 전국 무대에서도 뛰어난 표현력과 논리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민 지회장은 "김지우 학생이 구례군을 대표해 전국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의 큰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바른 언어 문화를 확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피아골단풍축제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하여 손 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음식문화 실천(덜어먹기,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당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와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한국 근현대 동양화단을 대표하는 고(故) 이건의 화백이 생전의 유언에 따라 2025년 11월 3일 구례군 공설자연장지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1939년 구례군 간전면 해평마을에서 태어난 이건의 화백은 1945년경 어린 나이에 중국 흑룡강성으로 강제 이주됐다. 낯선 타국에서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예술혼을 불태웠고, 중국 국화가협회 이사, 가목사대학 미술대학 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중국 화단에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한·중 문화예술 교류에도 큰 공헌을 했다. 특히 2012년 12월에는 구례군수의 초청으로 고향을 방문해 작품 2점을 기증했고, 2014년 8월에는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초대전이 열려 그의 예술 세계가 다시 한번 고향 관객에게 소개됐다. 2022년 별세한 고인은 “고향 땅에 묻히고 싶다”는 뜻을 남겼으며, 이에 유가족은 구례 안치를 희망해왔다. 구례군은 고인의 뜻을 헤아려 '구례군 공설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군수의 특별 승인으로 안치를 결정했다. 이번 안치를 통해, 이국에서 평생 예술로 삶을 일궈온 고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이 5일 수원시 화서동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 및 농촌지도자 제78주년 기념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배 조합장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증평농협의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고, 지역사회와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으로 증평농협의 위상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와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대신 자리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시·도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및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역설했다. 이 시장은“영호남 중심의 정치 구도 속에서 충청 출신 장동혁 당대표의 선출은 상당히 큰 의미”라며 “이런 측면에서 내년도 예산은 영호남과 충청의 삼각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특히 여러 현안이 있지만 대전의 경우 대전교도소 이전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최우선으로 배려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 원(국고 8,383억 원, 민자 1,025억 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져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의 성공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기 사업에서는 총 467개의 과제가 지원되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국내외 인허가 433건(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대출 기한을 기존 최장 10년에서 12년까지 늘려주고, 청년의 경우 지원 기준이 되는 월세금액을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대폭 개선, 11월 20일 신규대출 신청자와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시 최대 연 4.5%(소득 및 자녀 수 등 반영, 최소 1.0% 본인 부담)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예정)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 이내로 대출받으면 그에 따른 이자를 최대 연 3.0%(최소 1.0% 본인 부담) 지원 중이다. 먼저, ‘신혼부부’의 경우 출산가구에 대한 대출 연장 기간을 확대했다. 기본 대출 기간 4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30년, 서소문로에 서울광장 1.3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고 강북권 최초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선다. 앞으로 이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힐튼 부지 등 재개발 사업과 함께 대규모 녹지를 품은 혁신 업무지구(154만㎡)로 재탄생, 새로운 도심 비즈니스 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1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 3개 지구 재개발(서울역-서대문 1·2구역 1지구, 서소문 11·12지구, 서소문 10지구)과 함께 추진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성과를 발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4월, 서울시가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민간사업자가 개방형 녹지를 확보하는 만큼 건축규제를 완화해 주어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SMART)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주제로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박람회 개막식날 홍보관을 방문해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도내 농업관련 스마트농업 기술, 첨단 장비, 농식품 가공·유통 분야의 혁신 사례를 꼼꼼히 살폈고 농업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의 핵심 농정 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경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5개국 250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농식품 전시·교류 행사로, 농기자재 및 농식품 전시·판매, 수출상담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국화전시회, 수출탑 시상식,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농업인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경남도 홍보관은 스마트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원 유원지 리조트 개발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2025년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사업을 펀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란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정부가 조성, 전문 운용사를 통해 운영 중인 정책펀드다. 기존의 재정 의존형 소규모 사업에서 벗어나 정부재정과 민간자본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3,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과 지자체(지방공기업 포함) 등이 자펀드를 결성해 민간자본 등을 유치·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전남 등을 중심으로 1~5호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남은 제6호이자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원(57,671㎡)으로, 관광호텔(252실)과 콘도미니엄(393실), 연회장 등을 갖춘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 4개 동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7,200억 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남 남해안 4개 시군을 배경으로 ‘투르 드 경남 2025(스페셜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치러진 '투르 드 경남 2025'에 이어지는 대회로 국내 정상급 동호인 총 27개팀 179명이 참가하며, 거제, 사천~남해, 창원 일원에서 3일간 총 230.8km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1일 차)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하여 일운면 고개정상으로 돌아오는 104.3km, (2일 차)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남해 해돋이휴게소로 이어지는 84.6km, (3일 차)는 경남도청과 창원광장 사이를 13바퀴 순환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41.9km로 진행된다. 각 스테이지별로 오전 9시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1일차는 9시 20분, 2일차와 3일차는 9시 15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테이지별 시상을 진행하며, 종합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종합시상식에서 구간 합산 1위 선수에게 옐로우 저지가 수여된다. 만 45세 이상 선수 중 구간 합산 1위 선수에게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