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린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경제 대표단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200여 공식 회의가 진행됐고, 공식 오찬 및 만찬 행사도 총 65회 열렸다. 특히 이번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지난 2월 경주와 5월 제주에서 열린 1, 2차 고위관리회의와 달리 3주간 장기간 개최됐고, 1년 중 가장 무더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어 안전한 식음료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및 10개 군·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회의 기간 동안, 인천시와 식약처는 식음료 제공시설 책임자 간담회부터 시설 점검, 메뉴 안전성 검토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관리했으며,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경인식약청은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 3대를 투입해 21일간 402건의 조리식품과 식재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중소제조업체가 모여 있는 청천농장 일대에서 제17보병사단, 청천1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지난 13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업체 2곳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복구에는 구 직원 25명, 청천1동 자율방재단 및 통장 20여명, 17사단 50명이 참여했다. 구와 17사단은 복구를 위해 굴삭기, 준설차, 5t 트럭, 불도저, 살수차 등 중장비를 다수 동원했다. 복구활동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졌다. 복구대상 업체들은 집중호우 당시 공장 뒤편 원적산과 장수산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공장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기자재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복구에 참여한 인력들은 중장비를 동원해 공장 내부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제거했다. 또, 재차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마대자루를 쌓아 산기슭을 보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먼저 이번 수해로 예기치 않게 피해를 입으신 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17사단 장병과 청천1동 통장 및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에서는 8월 14일(목), 인천시청역 청소년자율공간 ‘유스테이션’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청소년동아리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처음 기획되었던 이번 행사는, 제80주년의 광복을 기념하고 청소년과 함께 그날의 역사를 되새기고 그 길을 함께 이어가고자 기획됐으며, ‘그날의 빛, 오늘의 길 위에 서다’라는 부제목으로 그날을 빛낸 독립운동가와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펼쳐진 공연에 시민들은 즉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광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유스테이션’은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친구들과 댄스 연습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천 전역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부터 연습공간이 개선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매년 공연도 하고 청소년들의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광역시의 주관으로 경축행사가 개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르미재단 (대표 임은숙)에서 임원진들과 함께 능허대 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내빈들에게 손 태극기와 팜플렛, 생수 등을 나눠주며 진행을 도왔다. 푸르미재단에서는 이외에도 태극기와 대한민국 지도를 제작하여 나라를 위한 기원과 소망 등을 적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도착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자원봉사를 나온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일일이 사진을 함께 찍으며 격려해 주었고,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센터장을 맡고있는 박위광 센터장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하는 등의 봉사도 꼭 필요하고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인천광역시의 공익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돕는것도 큰 의미가 있는 봉사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일이다” 라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 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정해권 의장은 먼저 서구 원당동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안전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서구 석남동 ○○빌라 지하층을 방문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수 가구와 집기를 꺼내는 복구 작업 현장을 살폈다. 해당 지역에는 15일부터 군부대 인력 20명이 투입돼 복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가하고,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협인천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라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6일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8월 14일에는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인천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배려계층 학생 및 원도심(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이 캠프는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을 목표로,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 재학생 및 관내 대학(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연세대) 재학생과의 멘토ㆍ멘티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해양학과, 도시건축학과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이 예술교육 및 예술 융합 분야와 관련된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창의 실기 프로젝트와 조형 작품 제작 등의 실습 강의와 개인별 작품을 영어로 발표하기 위한 영어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와 수료식은 8월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4일(목) 14시 샤펠드미앙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전략적 방향과 인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함께 만든 승리 함께 만들 내일』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빛의혁명시민위원회가 주관하며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정당을 넘어 다양한 시민사회와 정당이 함께 모여 인천의 미래와 공동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양재덕 빛의혁명시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윤원정 기본소득당 시당위원장·박인규 인천광장정치연합 집행위원장·남두현 빛의혁명시민위원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행사를 주최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은 “대선의 압도적 승리는 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간 이어진 정당과 시민사회의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윤석열 파면 투쟁의 결실이었다”며, “제정당과 시민사회가 공동 선대위를 구성하고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소비촉진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장려를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들이 논의 되었다. 참석 유관기관들은 해당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릴레이 소비행사가 열려,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권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