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이 지난 8월 9일(토)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1층에서 열린‘2025년 제4회 법학경시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법 금상·형법 동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법학경시대회는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각계 법조계 인사들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법학 경연으로, 헌법·민법·형법 3대 기본법을 바탕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등 4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AI 감독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치러져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서울대·고려대·한양대 등 전통 명문대와 KAIST·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다양한 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변호사·로스쿨 재학생·과거 수상자 등도 함께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는 오픈북임에도 최고점이 71점에 그치는 등 높은 난이도와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다. 통계 분석 결과, 종합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는 로스쿨 진학 이후에도 상위 성취를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관 학생은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통장들은 삼계탕을 직접 끊이고 김치, 과일 등을 함께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평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홍상기)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300인분의 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박미애 통장자율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이 이뤄졌다”며 “통장자율회와 함께 해 준 부평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무더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평4동 통장자율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구 강남시장 일대와 가정동 루원시티 지대가 침수되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8월 14일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 지역은 8월 13일 내린 극심한 폭우로 배수가 원활치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강남시장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취약 지역으로 시장 내 수십 개 상점이 침수되어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또한 일부 저지대 주택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강남시장부터 루원시티까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예고 없이 닥친 기상이변이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구조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강남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내부 빗물받이(집수정)를 더 크게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의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한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단독·연립·다세대주택의 도시·건축 규제 완화 ▲마분공원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한 공원복합시설 건립 ▲도로포장, 감시장비(CCTV), 안심골목길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 주택과 빌라 밀집 지역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혜택 및 공공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 면적 약 9만5천 제곱미터(㎡)의 부개·일신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소비촉진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장려를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들이 논의 되었다. 참석 유관기관들은 해당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릴레이 소비행사가 열려,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권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8월 14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의 발전과 의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대부터 제9대까지의 전·현직 의장들이 참석해, 지역 의정의 흐름을 이끌어온 선배 의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회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장으로는 제3대 신병희 의장, 제4대 김기환 의장, 제4·5대 박래삼 의장, 제5대 계정수 의장, 제7대 장승덕 의장, 이봉락 의장, 제8대 이안호 의장, 제8·9대 배상록 의장, 현직 제9대 전경애 의장이 함께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정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하신 선배 의장님들을 직접 모시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재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K-보훈 환승투어’1차 행사가 8월 13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환승객이 대한민국의 독립 역사와 K-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13일 진행된 1차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승객 약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통역과 문화 해설을 지원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식 체험 ▲K-컬처 복합공간인 하이커그라운드를 차례로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뜻깊은 여정을 경험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해설사의 안내와 전시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삶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식 체험에서는 보리밥, 나물, 감자전 등 전통 음식을 맛보며‘음식으로 기억하는 역사’라는 색다른 접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자매도시인 충남 예산군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도로 침수, 농작물·축산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며 생활 터전이 무너지는 등 지원에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공단이 기탁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희경 이사장은“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과 재난 대응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3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으로 효성수영장 직원들에게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8월 6일 13시 23분경 한 고객이 불안한 표정으로 전화통화를 이어가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원들은 상황을 물었고, 고객이 현금이 든 가방을 직접 보여주자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직감했다. 피해자는 통화를 끊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며 그 금액은 약 1,400만원에 달했다. 직원들은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금 전달을 막아 피해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주변인의 관심과 빠른 판단이 범죄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승현 계양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피해상황을 인식하기 전에 금전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올해 1월~7월까지 차량 내 절도, 불법 신체 촬영 등 112신고를 한 9명의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인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은 지역 주체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부평 네 개 권역에서 총 5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권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4권역(갈산1·2동, 삼산1·2동, 부개3동, 부평4·5동)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굴포천愛서 : 자연을 담고 마음을 쓰다’이며, 오는 9월 6일~2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에 사는 새와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탐험일기, 카드 만들기, 청사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다. 가족(보호자 1명, 초등학생 1명)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접수는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