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담 강사이자 바.꿈(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교육원 원장인 이은영 강사가 맡아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 장애인 차별금지 ▲장애인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장애에 대한 개념 변화 및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장애인은 신체적으로 조금 불편할 뿐, 비장애인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이자 동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평등한 세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자”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강화농산물 홈쇼핑 방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강화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은 홈쇼핑 전문 유통사인 ㈜홈&쇼핑과 협력해 강화를 대표하는 강화섬쌀, 강화인삼, 강화순무를 중심으로 방송 편성 및 기획 판매를 준비해 왔다.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갓 수확한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이번 홈쇼핑 광고를 위해 홈쇼핑사 및 생산자단체와 함께 상품 패키지 구성, 품질·안전성 검사, 물류 시스템 점검 등 방송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상품 신뢰도를 높여 재구매율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홈쇼핑 방송은 11월 20일 강화순무(순무김치)를 시작으로, 11월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한국해운조합과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고령층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군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운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강화 본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해 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신희백 삼보해운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은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1월 17일 지역 내 카페에서 부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계산마을카페의 바리스타와 함께’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추진하는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계산1동 일원에서는 카페 바리스타 체험, 디자인업체의 글씨디자인 수업, 요리학원의 조리수업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반죽 도구와 제빵 기구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카페 운영인의 설명을 통해 제빵 과정뿐 아니라 매장의 운영 방식, 손님 응대, 재료 관리 등 실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이 곧 아이들의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마을의 직업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넓히고 주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18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해 계양청년네트워크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민 이사장과 고명제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청년 취업난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층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적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청년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간 교류·네트워크 활성화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자문 제공 ▲정책 및 사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청년 참여 플랫폼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가 11월부터 2026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정책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무료다. 특히, 맞벌이·조손가정·기초생활수급가정 및 2자녀 이상 가정의 청소년을 우선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과 학습(국어, 수학, 영어 회화) ▲주중 체험(코딩, 뉴스포츠) ▲진로코칭 ▲사회·정서·신체 발달 활동 ▲주말 체험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역연계 교육(중독예방, 미디어, 성교육) ▲생활 지원 서비스(급식 제공, 귀가 차량 지원, 상담·심리검사)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지도자와 실무자가 상시 배치되어 학습지원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센터가 개소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6명의 학생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25년 걷기동아리 종강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전했다. 종강식에는 동아리 회원 200여 명, 지도 강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참여 우수자를 격려하고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걷기, 체조 퍼포먼스 등 참여형 걷기 시연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매년 3~11월까지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등에서 권역별로 전문 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법과 운동 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내년에도 걷기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근린공원 내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5년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8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수료 후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이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규,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 지역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 모두 만족할 만한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교육으로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남동 어린이 안전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이버중독, 자연 재난 등 12개의 안전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담은 어린이 안전노트를 배포하고,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3,895부를 제작해 39개교에 배부했으며,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9점(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에게 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안전 의식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선 수상자 30명에게는 각 학교에서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문화 조성에 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