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6일 추석 당일 휴관) 특별전 연계 추석맞이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활용법 : 추석을 전시와 함께 하는 방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개막한 특별전 ‘도시기록법 :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과 연계됐다. 원고지 필사·엽서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평 기록 가방’을 통해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전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인들도 전시실 내부에 비치돼 있는 성인용 특별전 활동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박물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부평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제11회 인천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기관에 선정돼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렸다. 인천시 청소년 유관 기관 소속 지도자들의 단합·교류·포상을 통해, 격려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린다. 이날 청소년기관 76개 중 총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련관은 ▲국가청소년정책사업참여도 ▲진흥센터 협력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 동행 밥집’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이홍석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평 동행 밥집’은 부평동 거주 취약계층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해 부평1~6동·일신동 내 식당 중 ‘동행 밥집’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동행밥집 가맹점 및 사업에 참여할 취약계층 모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 및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가 9월 30일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 상점가 활성화 방안의 표준 모델 제시 ▲부평문화의거리 평식당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야장(夜場)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례 연구 및 자치법규 입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라며 "음식 중심의 콘텐츠를 문화ㆍ관광과 연계하고 온라인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것이 상권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윤구영 대표의원은 “상권활성화의 핵심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문화ㆍ관광 연계에 있다는 점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이끌어 내어, 연구회 활동이 부평 상권 재도약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주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거실 등 내부 청소, ▲화장실 변기 및 줄눈 보수, ▲조명 교체, ▲손잡이 교체,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주거 미화와 소규모 보수로, 생활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한부모 가정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주거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공원 내 조명 시설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공원 내 화재, 누전,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미추홀구와 남동구 내 공원 조명 시설로, 양 기관이 교차 점검한 2개소와 자체 점검한 3개소 등 총 5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여부,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 상태, ▲제어함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명절 기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전까지 관내 공원 조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며,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현장에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부스, ▲관계기관 온기 나눔 부스, ▲자원순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봉사자 10만 명 달성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즐길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녀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는 육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및 견학, 영화공간주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보건소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자조 모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그런 장벽을 느끼지 않아 정말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프로그램, 사회 참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