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습과 성장을 마무리하는 ‘2025년 제3기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3개월의 배움과 도전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연수여성대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전 활용, ‘퍼스널 브랜딩’, 친환경 생활 실천, 역사 속 여성 이해,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여성 건강, 합리적 금융 생활, 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과정과 친환경·문화 체험 중심의 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 역량 강화와 자기 주도적 변화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수료생들은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배우는 즐거움을 되찾았다.”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잠시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그려볼 용기를 얻은 과정이었다.”라고 소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주요 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파와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으로, 구는 이들 시설의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측을 벗어난 기상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라며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해달라.”라고 지시했다. 구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30곳과 숙박형 한파 쉼터(안심숙소) 6곳을 지정했으며, 버스승강장 온열의자(28개소 50개), 바람막이(169개소)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운영한다. 또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제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1월 2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차(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차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하여 급증하는 친환경차 보급 추세에 맞춰, 화재 및 인명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목표로 친환경차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주행 경험을 통해 직접 체험하였다. 주행 시 전기차의 회생제동 시스템과 무게 배분이 안정성 확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안전대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친환경차 증가에 따라 실습형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물포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구청장과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설명회는 인천콘서트챔버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 '제물포구 키워드로 보는 미래' 발표, 출범 추진경과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인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담긴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회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행사 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물포구의 미래 방향, 생활 불편 개선, 지역 정체성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개항동에서 열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거점 조성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축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항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의 중심 공간이자 행정·복지 기능이 통합된 생활밀착형 시설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번 사업이 개항동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며,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5년 인천서구가족센터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화와 인구 구조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복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 장문정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영신 인천가족센터협회장, 손무권 피앤아이컴퍼니 대표,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서구 지역사회 변화를 반영한 복지 수요 조사 결과와 향후 6년간의 중장기복지계획이 먼저 공유됐다. 발표에서는 ▲인구 고령화 ▲다문화가정 증가 ▲1인 가구 확대 등 지역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전략계획이 제시됐다. 행사장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표 이후 마련된 ‘주민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 현장의 경험과 바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검암동 상수리나무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검암동 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검암동 지역은 본래 천신제(天神祭)를 지내던 곳이었으나, 구한말 이후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미신타파운동의 영향으로 제의의 형식이 산제사(山祭祀)로 변형됐다고 전해진다. 역사 속에서 검암동 주민들은 당산나무 아래에 제단을 마련하여 제를 올리는 풍습을 이어 오며, 공동체가 함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을 꾸준히 지켜왔다. 기록에 따르면 검암동은 약 350~400년 전부터 과거의 상동(바르뫼), 중동(검바위), 하동(간재울) 세 자연마을이 번갈아 가며 당제를 주관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제(洞祭)의 형태로 치러졌다. 올해 검암동 당제는 ‘검암동 당제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지 5년째를 맞아, 과거 당제에 적극 참여하던 옛 검암동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함께울림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이 더해져 전통 제의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후 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적응 대책 7개 부문, 총 39개 세부 대책 도출 보고회에서는 서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여건을 분석하고, 각 부문별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공유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축산, 에너지복지, 교육홍보, 총 7개 부문에 걸쳐 39개의 세부 대책을 도출했다. 서구는 이번 대책에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탄소중립과 연계한 기후 회복력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5년 주기의 국가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 형태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서구 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가구에는 안내문이 사전 우편 발송되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림어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콜센터 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노인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맞춤형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3회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회차는 9월 서구노인복지관 1회차, 10월 연희노인문화센터 2회차에 이어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무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상담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날 상담에는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 이흥현 세무사가 참여해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주민 문의가 많은 세목을 중심으로 총 5건의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랐던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일부 어르신들은 추가 상담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3회차 상담까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세무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맞춤형 세무 상담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는 만큼,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