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연소영 사회사업팀장이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현희) ‘제1회 의료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의료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 연소영 팀장은 2010년 가천대 길병원 사회사업팀 입사해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2022년부터는 사회사업팀을 이끌면서 사회 환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연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겪는 심리, 정서, 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치료비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퇴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운영 등 가천대 길병원이 시행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 팀장은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병원과 그동안 많은 가르침 주신 선배 의료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성실하게 일하며 의료사회복지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실현하고 전문지식과 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목) 샤펠드미앙에서 인천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인천 청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단 이후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인천사랑활동을 펼쳐온 청년들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2024년 12월 7일 창단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간담회, 인천 청년마이크, 주안역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봉사, 그리고 지난 10월 18일 800여 명이 참여한 ‘인천+청년, 모여! – 인천상상게임’ 개최 등 다양한 인천사랑운동을 주도해 왔다. 행사는 개회 후 연합회의 연간 활동성과 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들을 격려하는 ‘인천사랑 청년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인천미래청년연합 김주현 회장과 베리베리콘텐츠 김명섭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으며, 1부 초청강연은 인천미래청년연합이 ‘청년의 목소리를 밝히는 콘텐츠’로 지속 운영 중인 ‘인천 청년마이크’로 진행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FC의 1부 승격을 함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11월 20일(목)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직무박람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직무박람회는 지난 11월 18일(화)에 열린 취업박람회에 연이어 개최된 행사로 기업 외에 특정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구매, 마케팅, 영업, 회계, 전산, 연구개발, 유지보수, 생산공정 등의 20개 직무에 종사 중인 현직자를 초청하였다. 특히 초청된 현직자 전원이 인천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재학생과의 접점을 추가 확보하여 원활한 박람회 진행이 가능하였고 실제 박람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과 졸업 선배들과 만나며 직무에 대한 정보수집은 물론 졸업 후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준비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수 센터장은 “기업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취업박람회, 현직자와 재학생을 연결하는 직무박람회 모두가 충분한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는 산학협력단, 현장실습지원센터, RISE사업단 등과 함께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진행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학산도서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레세냐(Reseña), 최고의 서평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인천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생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총 50편의 서평이 접수돼 지난해(36편)보다 39%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학산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비판적 사고력 함양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서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인천대학교(문헌정보학과) 송태은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인천대학교 재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태은 학생은 제시된 필독서 중 「다문화주의 시민권」으로 참가하였으며 ‘권리로서의 다문화, 경험으로 읽는 시민권’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태은 학생은“서평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하고 좋은 마음을 나누려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제도와 법의 영역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을 더욱 존중하고, 시민권의 의미를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차상위계층 무료급식대상 어르신 15명에게 따뜻한 겨울용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전기요로, 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복지관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안전수칙도 안내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겨울쿨쿨’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외에도 무료급식, 정서지원 프로그램, 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강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등화장치 기준을 지키지 않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 2건과 구조·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불법 튜닝 차량 1건이 적발됐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는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해치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와 현장 점검을 연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불법 자동차 근절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원나리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KGFWC) 부회장이 올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11번째 고액 기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 부회장은 이번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원 부회장은 지난 9월 26일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평화통일의 시, 강화에서 꽃피다’ 시 낭송회에 직접 참여하며 강화와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시 낭송회에서 원 부회장은 “강화는 평화와 역사, 사람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라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화군은 원 부회장의 기부금이 지역 복지, 교육, 문화 분야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 낭송회라는 문화적 만남이 지역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교상)는 지난 2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2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는 강화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 성과를 담은 전시 현수막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은 지난해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가면 트롯장구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강화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본 발표회에는 강화군 전체 읍·면 중 서도면을 제외한 12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했으며, 댄스, 고고장구, 풍물 등 다양한 종목의 동아리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발표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불은면 고고장구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제13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먹거리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김성기 강화군외식업지부 지부장, 외식업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미식대전에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식품제조업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테이크를 비롯해 강화군 특산품을 활용한 빵, 감자칩, 와인, 맥주 등을 선보이는 시식·시음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맛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본 경연에서는 강화 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새우젓, 약쑥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출품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특산물을 이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향토 음식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아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그린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