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결대로자람학교 2년 차를 맞은 내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혁신미래교육의 모델학교로,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강화에는 합일초, 갑룡초, 내가초, 명신초, 양사초, 송해초, 동광중 등 7개 학교가 지정돼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정 2년 차에 접어든 혁신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결대로자람학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혁신지원단과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으며 ▲마을 연계 지역화 교육과정 내실화 ▲강화 지역의 환경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 혁신 ▲사계절 자연학교 프로그램(계절학교) 운영 내실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철학은 공공성, 민주성, 다양성, 공동체성”이라며 “학교가 이러한 철학을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68교 학습지원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하반기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담당교원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 중점사항 안내 △단위학교 우수 운영 사례 발표 △지구별 사례 나눔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보장사업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역량 함양의 토대”라며 “단위학교가 내실 있게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 업무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25년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컨설팅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관리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학교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인 넘어짐·추락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방안 등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언어폭력 집중 예방활동을 위한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주간은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일상에서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연계 프로그램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를 초·중·고 1,154학급에 보급해 예방 수업을 지원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언어폭력 예방 TV뉴스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영상 제작과 뉴스 체험을 통해 언어폭력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언어폭력이 학교폭력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생활과 연계한 상시적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언어폭력은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어울림 나눔주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강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조국혁신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영 전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장은 발제를 맡아 지역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협치회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사례 공유(조정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 ▲경기공유학교 사례를 통한 지역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제안(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관) ▲지역교육거버넌스 법제 개선 방안(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원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한글날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경축식을 비롯해 강연, 체험 프로그램, 장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엄성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원, 언론사, 한글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최태성 역사강사의 '한글을 지켜낸 사람들' 대중 역사 강연, 오후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의 '이오덕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우리 말, 우리 글 바로 쓰기'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이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사회는 안현모 아나운서가 맡으며 모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23과목 644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2과목 2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16개 법인 15과목 38명으로, 총 684명이다. 특히 공립 기준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237명이 늘어 학교 현장에서 부족했던 정규 교사 충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하며, 수험생 편의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중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해 인터넷 접수 불편 사항과 시험 운영 관련 문의를 지원한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와 1월 20일과 21일 수업실연·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이어지는 2차 시험에 응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릴레이 연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진로·학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추진 방향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은 남부, 강화, 동부, 북부, 서부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연수 영상과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서도영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정화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탁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물로, 투혼과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서도영 배우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로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도전·성장·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적임자로,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1인 1예술교육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맞닿아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학교 스포츠 및 예술 활동 활성화,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지역문화 확산에 시너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정화 감독과 서도영 배우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두 분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인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제도적 약속을 넘어 미래세대와 교육공동체 전반의 청렴 문화를 획기적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학교, 다양성을 존중하며 투명하게 운영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