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 102개소 중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5월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특화)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타 보건서비스(금연상담, 구강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제 지원) ▶주민주도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관할권역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지역의 건강문제인 권장신체활동수행률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해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시스템(리얼PT, 밸런스핏)을 이용하여 신체능력(자세, 관절움직임, 체력, 족압, 동적보행)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앱(비대면) 및 스마트 운동존(대면) 운영을 통한 일상운동을 권장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수행률을 증가시키고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위해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아동·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동이 직접 참여한 아동 축제 기획, 어린이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를 상영한다. 필 그랍스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호퍼의 생애와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그림에 담긴 고독과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7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영화 감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디지털자료실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1~3학년 대상 나의 감정을 알아보고 나의 감정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나의 감정! 그림책 만들기’, 초등 1~5학년 대상 ‘체스 어디까지 해봤니?’,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을 활용한‘책 읽고 요리하는 도서관(주말), (평일)’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황수환·박재윤 2인전 ‘PH Museum’을 가온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나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한 예술적 공간으로, 관람객이 작가의 내면을 여행하듯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재윤 작가는 네오팝아트 형식을 통해 유머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유도한다. 황수환 작가는 회화와 조각을 넘나들며 인간 감정의 복합성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회차‘AI, 찾아가는 미래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사, AI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AI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됐으며, 전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강사로 나선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는 ‘AI 교실 ON’을 주제로 △AI in My Classroom △수업에 AI 감각 입히기 △AI와 함께 쓰는 수업 시나리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미래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연수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7일과 22일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퍼스널 블랜딩’을 주제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영초등학교 본관동 환경개선공사와 용정초등학교 외벽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1896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소학교인 창영초는 오랜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컸으나, 약 3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외벽 보수, 화장실 개선, 창호·바닥 교체, 옥상 방수, 안전시설 강화 등이 이뤄졌다. 창영초 차건호 교장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학생들이 새로이 태어난 학교를 보며 학교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게 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소중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85년 개교한 용정초는 약 4억 원을 들여 외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벽공사는 학습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기존 건물의 노후된 외벽을 교체하여 미세먼지 차단 및 방수기능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02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와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상이 기존 물품에서 용역·공사에 필요한 상품 등으로 확대되며, 공공 구매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연간 구매 목표 비율을 2%와 1%로 각각 상향해 중증장애인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7명과 교육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 차원의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및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에 대한 법률·심리 지원 △침해 예방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5개 분야별 소그룹 토의가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향후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인천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2025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상상하는 인천, 내가 만드는 문화 놀이터’를 주제로 마인크래프트 가상 공간에서 창의적인 디지털 설계를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해양 모험 공간, 문화 광장, 역사 체험 맵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천의 문화와 공간을 재해석하며 창작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인천과 콜롬비아 학생들이 공동 참여하는‘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국제교육협력 부문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으로, 언어와 시차를 넘어 창의성과 협업을 실현한 디지털 국제교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일상 속 공간과 문화를 주제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읽걷쓰’ 교육의 실천 사례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은 팀 또는 개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0월 중 인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