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210상자(40개 입)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창식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구는 2025년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50명을 선발해 각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9월 일일특강 ‘이모티콘 작가’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그림 그리기(디지털드로잉)와 그림말(이모티콘)을 이해하고, 개인별 그림말을 제작해 플랫폼에 등록까지 해보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부평 거주 11~13세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모티콘 작가에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개최했다. 부평구 보건소와 협력한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치주질환,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틀니, 임플란트 등 구강 내 보철 관리방법 ▲정부 지원사업 및 보건소 이용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동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배우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번 교육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약해져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올바른 양치 방법과 구강 관리법을 자세히 배워 정말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6동에서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하반기 ‘모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각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로 구성됐다. 먼저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태교의 중요성, 출산준비, 분만관리, 모유수유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장인 임신부와 배우자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임신부(부부) 건강교실’이 진행된다. 또, ‘모유사랑 교실’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가가 유방 울혈과 젖몸살 관리, 수유 자세 교정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생후 4개월~9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아기와의 교감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마사지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생후 15개월~24개월 영유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동구청 주관 ‘2025년 어깨동무교실’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우리말 속 한자어(이단어 무슨 뜻이에요?)’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한자어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고 국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교과서 속 예시를 활용해 학습의 흥미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2025년 성인 함께 읽기–'여성과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독서동아리로 여성의 삶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두 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나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을 책은 조이스 박의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와 하재영의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로, 옛 이야기 속 여성을 억압해 온 사회적 기제와 어머니·딸 관계를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어른의 글쓰기’ 저자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유진 작가가 진행하며,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격주로 총 3회 열린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5년도 하반기 마을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8월 13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생태 세밀화 그리기’는 우리 마을을 알아보고 기록하는 아카이빙 수업으로, 수강생 작품을 엽서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수업’ △양말목·도자기 페인팅 ‘힐링 공예’ △책놀이 활동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을 통해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새롭게 단장한 신트리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5년 이내 교원 191명을 대상으로 ‘2025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월 12일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여론조사와 기존 연수 운영 결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퇴직을 앞둔 교원들에게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팝페라 콘서트 △교육기부·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이다. 특히, 퇴직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소개하고,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교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AI와 Canva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직접 편집하고, 가족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미니북으로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AI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회기에서는 AI 기반 사진 보정과 배경 제거, Canva 기초 활용법을 배우고 가족사진 편집과 레이아웃 디자인 실습을 진행했다. 2회기에서는 자녀와의 추억과 성장 이야기를 글로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니북을 직접 꾸미고 제작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AI 시대의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