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13일 화수2동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희망지기 3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도 폐쇄, 출혈 등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으로 인천소방본부 강사들이 함께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 마네킹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작 체험을 해보는 등 ‘내 손으로 생명을 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생활 속 응급상황을 대처하는 방법도 다뤄 호응을 얻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이번 재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력을 높일 수 있는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응급처치는 전문가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배워야 할 생명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가 출강하여 ▲지출·계약 실무 및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 사례 ▲감사 지적 사항 등 정부 회계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사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수하기 쉬운 집행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자세히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강사의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이 어려운 회계업무를 쉽게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는 알기 쉬운 지출 업무 설명서 제작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근로장학생’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인천동구장학재단의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직전 학기 성적(휴학생의 경우 휴학 직전 학기 성적)이 4.5만점 기준 3.0(B)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11월 24일~12월 5일까지 (재)인천동구장학재단(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합격자는 2025년 12월 29일~2026년 1월 26일까지 20일간 근무 후, 1인당 약 192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리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리더 ▲브랜드 ▲스포츠 장비 및 시설 ▲스포츠 의학 ▲생활체육 ▲영스포츠 ▲전통체육 ▲스페셜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리더 부문에서 수상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인천시 군구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주민 체육시설 관리 및 화도진스케이트장 운영 ▲여자태권도 및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체육 분야 적극 행정으로 주민 화합 기여 등의 성과를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장애인 체육회를 설립 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펀(FUN)한 아이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며 공단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공단 내 저연차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로, 지난 5월에 구성되어 조직 혁신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직장 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로 발생하는 어려움 해소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문교육, 워크숍,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공단의 새로운 ‘그라운드 룰’(조직 구성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행동 규칙)을 모든 직원에게 제안해 건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라운드 룰은 5가지로 ① 보여주기식 보고 그만, ② 업무는 혼자보다 함께하기, ③ 업무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은 따뜻하고 배려있게, ④ 업무 의견교류는 적극적으로, 사생활은 쉿 ⑤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나누기 등을 제안했다. 공단 관계자는 “펀한 아이들을 공단의 조직문화 혁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14일 1박 2일간 백령도 일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시찰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중구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백령도에서 진행된 이번 시찰에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해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며, 안보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두무진, 사곶사빈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백령도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고,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격려 시찰에 참여한 최규영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번 시찰을 통해 동료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마음도 재충전할 수 있었다. 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학경기장 공설 훈련장 내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스포츠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청 소속 펜싱팀과 함께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력·순발력 등 신체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안전 장비 착용 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스텝, 공격·수비 기술 실습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펜싱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상대를 막고 공격하는 과정을 통해 경기의 긴장감과 협력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동을 하며 겪은 실패와 성공 경험,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펜싱선수’라는 직업에 관해 더 현실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장비가 무겁고 동작이 어색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특히 함께 온 친구와 대결할 때는 마치 진짜 선수처럼 집중하게 되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인천 중구 ‘댄스로 나르샤’의 제3회 정기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 37명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2025 꿈의 무용단 – 인천 중구’는 기초반·심화반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가 함께해 단원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나누는 우리, 그리고 우리가 전하는 함께하는 꿈의 가치’를 주제로 열릴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정체성 탐색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한연주, 허재봉)는 취약계층 11가구에 전기매트와 이불을 전달하는 ‘뜨끈뜨끈 겨울맞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용 물품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 여건까지 살피는 맞춤형 동절기 복지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서로 살피고 마음을 나누면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숨은 이웃을 찾아서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연주 영종동장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영종동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성범죄 정보 접근에 취약한 이주여성과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대상으로‘일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최근 동향을 살피고, 위험 신호 발견, 초기대응 및 지원 방법 등 위기 상황에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교육한다. 강연은‘십대여성인권센터’권주리 사무국장이 맡으며, 사전 신청한 이주여성과 일반시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여성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에 노출되더라도 이를 폭력으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고립되거나, 제한된 정보로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거나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시는 이주여성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이주여성센터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