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 공간 대관을 시범 운영한다. ‘시작공간 일부’는 청년 시민의 문화창작·향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가 위탁하여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작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해 온 ‘시작공간 일부’는 회의, 포럼, 네트워킹 진행과 무대를 활용한 작업이 가능한 공간인 “공유판”과 시청각 미디어 시연, 안무,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블랙홀”, 지역 활동가들의 자료를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간인 “나침판”으로 구성됐다. 이중 공유판과 블랙홀을 무료 대관 운영한다. 신청자가 청년 활동가이거나 대관 목적과 내용이 청년문화활동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자율적으로 사용해 온 청년활동가들의 이용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대관이 없는 경우 개별 자율 사용도 가능하도록했다. 연말까지 시범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청년 창작자 및 활동가의 공간 이용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로부터 추석 맞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은 지난 1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미추홀푸르내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추홀푸르내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지점장은 “미추홀푸르내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의 위로를 받고 돌아간다”며 “비록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렇게 인연을 이어간다면 예상치 못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매년 미추홀푸르내에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개소를 앞둔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사무용 가구 등을 기부하는 등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미추홀푸르내 포함 미추홀구 내 4개 사회복지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추홀푸르내는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추석 송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갑룡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횡단보도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과속 금지,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안전운전 생활화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속도 준수와 안전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마련한 추석 특강 ‘월병 선물세트 만들기’가 지난 30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풍요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보름달을 닮은 둥근 모양으로 추석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월병을 다양한 모양과 무늬로 구워낸 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포장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우리 쌀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달토끼, 밤송이, 가을꽃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월병을 빚었고, 밤과 팥으로 앙금을 채워 예쁜 색상과 무늬를 입혀 정성스레 구워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토끼와 토실토실한 밤송이 등 다양한 월병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월병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순길 센터장은 “한가위 보름달을 닮은 월병 선물세트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옛말처럼 행복센터를 이용하시는 수강생과 주민분들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 가두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 ▲치유농업 체험(김치 담그기)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농업 힐링 프로그램(또띠아 만들기)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함께 웃고 대화하며 기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평생 처음 먹어본 또띠아가 너무 맛있었고, 다 같이 활동하니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드는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주민들 또한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치매가 더 이상 멀게만 느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해병대2사단 포병여단 포5대대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살 위험 요인과 경고신호 이해 ▲자살 위기 대응기술 습득 ▲주변 위기자 조기 인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강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진행 아래 이뤄졌으며, 장병들은 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말 건네기, 격려하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 전문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매우 유익했다”며, “동료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다소 쑥스러웠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문화가 부대 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상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지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유족 애도 상담 이론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자살로 인한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 슬픔과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살·자해 위기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살 유족의 애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살 예방 활동과 심리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이전을 앞두고 지난 30여 년간의 추억을 함께 기록하기 위해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련관의 30여 년 발자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청소년활동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출품작은 11월 1일 열리는 이전 기념행사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현장에서 전시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미추홀구청장상, 구의장상, 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되며, 접수된 사진 자료는 추후 사진집으로 제작해 보관될 예정이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단순히 작품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수련관의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30년의 발자취를 함께 남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보안관 및 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축제 기간 증가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큰 수해 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