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7일 오후 3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리여석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로 진행되며,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 민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사랑의 로망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왈츠, 민요 메들리 등이 포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면면이 면면히: 정(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원형적 감정인 ‘정(情)’을 주제로 김승현 작가와 한희선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2023년 첫 협업 이후 두 번째 공동 전시다. 전시장에는 두 작가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탐색한 드로잉과 설치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서로의 시선을 ‘정’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하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전시 연계 행사로 김승현·한희선 작가의 ‘서로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인터뷰는 11월 22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온전하게 경험하는 강화나들길’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과 ‘읽걷쓰’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목표로 읽기·걷기·표현하기 활동을 통합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행동 예방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걷고 경험하는 과정과 그림책 기반 정서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지원하였다. 강화나들길 2·3·15·18코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6명당 1명의 전문 강사가 배치됐으며, 지역 도서관과 읽걷쓰 거점센터인 딸기 책방과 연계해 그림책 읽기, 자연물 표현,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했다. 참여 학교는 내가초, 대월초, 양사초, 합일초, 서도중, 교동중 등으로 학생들은 숲대문 열기, 손수건 물들이기, 꽃 팔찌 만들기, 숲속 올림픽 등 활동을 체험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동부 생태시민교육프로그램 ‘겨울 철새로 여는 생태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과학·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겨울 철새의 개념과 특징,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남동유수지에서 쌍안경과 망원경을 활용한 탐조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관찰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글로 정리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강의에서 들었던 철새 이동 경로나 습지의 역할을 실제로 확인하니 이해가 더 쉬웠고, 탐조 활동 후 글을 쓰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환경동아리와 연계한 생태환경·기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초등돌봄전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교실 입반처리 절차와 관리 요령, 예산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정 오류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강화되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과 인천부개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교육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극단 ‘목요일 오후한시’가 참여하는 참여형 즉흥 연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학교생활 속 고민과 문제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등 북부 관내 4개 초등학교 6학년 16개 학급의 워크숍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즉흥 연극으로 재구성해 무대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교육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5·6기 선배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회장·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자치 활동 경험과 학교 학생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제6기 학생자치네트워크 동부 회장으로 활동했던 선배가 고교 시절 학생자치 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결정 및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소개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은 뒤 학생회 운영,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으며 학생자치의 의미가 더 깊이 느껴졌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과 실천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유치원 무상교육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열고 ‘2022~2025년 인천형 5세 무상교육 정책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공·사립유치원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무상교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은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면서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언어·행동·상황 단서를 통한 위험 신호 파악,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지역사회 연계 체계 안내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도박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문제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원의 세심한 관찰과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심화 관람객(MVIP: Maritime Museum + VIP) 초청 공연을 2025년 12월 6일(토) 1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라진 선물을 찾는 이야기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과 음악을 선보인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우수 공연단체(극단 수지바트)의 작품을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MVIP 초청 대상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한 2024년 12월 11일(수) 이후 박물관을 3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으로,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선착순)이 필수다. 신청은 2025년 11월 20일(목) 0시부터 시작되며, 서로 다른 날짜에 박물관을 방문한 사진 혹은 박물관의 교육·행사 참여 내역을 3건 이상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박물관은 이번 초청 공연을 통해 지난 1년간 꾸준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개관 1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관람객의 목소리를 담은 ‘개관 1주년 축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