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파라다이스와 인천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는 2025년 인천 지역 예술 인재를 위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파라다이스 아트랩’, ‘아이소리 축제’, ‘아시안팝 페스티벌’ 등에서 축적한 문화예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예술 인재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민간기업이 함께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해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고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의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후 평가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5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약 5개월간 11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총 229억 3천7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를 구축해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약정기한이 2025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8월 18일 누리집에 ‘금고지정 일반경쟁’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0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8월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 따른 금융기관이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단일 금고로 지정되어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 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143명으로 ▲교육행정 112명 ▲사서 7명 ▲보건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0명이다. 성별은 남성 63명(44.1%), 여성 80명(55.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69명(48.3%), 30대 60명(42.0%), 40대 13명(9.1%), 50대 1명(0.7%)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9월 기본교육을 거쳐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8월 18일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부총장 김영)와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가 외국인 학생 유치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교는 8월 13일 서울 종로구 고려사이버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의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교육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외국인 학생에게 보다 유연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고, 학업 연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려대 김영 세종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우수한 연구·교육 인프라와 고려사이버대의 혁신적인 온라인 교육 역량을 결합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업 선택지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이원규 총장은 “이번 협력은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학습 환경의 경계를 넘어, 보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양교의 협력이 외국인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오프라인 교육의 경계를 넘어, 외국인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종우)이 지난 8월 14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이인재)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기부자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측의 백형민 경영본부장과 인천대 성영애 글로벌정경대학장, 무역학부 안영효 교수, 글로벌무역물류학과 하민호 책임교수,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김병화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련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보급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세관의 화물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관세 물류 전문기관이다.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종우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업 시간에만 배우던 헌법재판소를 실제로 방문해 보니, 국가 최고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엄과 책임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에서 본 역사적 사건과 판례 설명은 교과서 속 문장보다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고, 헌법재판이 국민의 권리 보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헌법연구관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헌법 사건 처리 과정과 법리 해석의 실제 사례를 들으면서, 법조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법시험이나 변호사시험을 준비할 때 오늘의 경험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참가 학생들이 전한 소감에서 알 수 있듯, 이번 헌법재판소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전공 학습과 실무 경험이 맞닿는 값진 기회였다. 인천대학교 법학부는 지난 8월 13일(수) 방학기간에도 학문적 열기를 이어가며 ‘헌재가기 좋은날 – 인천대학교 법학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를 찾았다. 법학부 재학생 28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헌법재판소의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민 투표와 참여 이벤트를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9개 작품을 본선에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3명·각 3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시민 투표에 참여하려면 인천교통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9편의 숏폼 영상을 감상한 후, 네이버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정규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문화예술 교육 전문 인력에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실습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모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다년간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은 기수당 20명씩 총 4기수(80명)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시설·공간 체험, ▲‘나만 알고 싶은’ 교육 사례 발굴,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실습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