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추진 중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의 설계심의에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안산단교차로부터 서인천IC까지 총사업비 8,222억 원을 투입해 기존 인천대로의 옹벽, 방음벽, 고가교 및 육교 등을 철거하고, 상부에는 총연장 5.64km의 왕복 4차로 일반도로와 도로 중앙부에 녹지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하부에는 4.53km에 달하는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제시한 기본설계에 따르면, ▲지하차도 시설한계를 높여(기본계획 3.5m→기본설계 4.2m) 장래 여건 변화 시 전차종이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분리형 지하차도 계획을 통해 방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해 30년간 약 449억 원의 인천시 재정부담을 완화했으며, ▲2029년 하반기 지하차도 임시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계별 개착공법 적용과 2D·3D 해석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미치는 영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6월을 맞이하여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이선화 여성국장,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최귀남 회원, 조홍길 회원이 협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조승우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어지는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에서는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대중들과 자동차에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한 산재예방 캠페인 홍보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여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7월 행사에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김만길 기자 ] 2025년6월2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810-204 왕산해수욕장 에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주최 및 주관으로 내외빈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양수남 국악원에서 우리 가락 한마디로 시작. 이어서 엔제이트롯 장구의 신나는 식전 공연이 끝난 후 주민 자치위원 정미자의 사회로 개회식(공식 행사)을 하였다. 국민의례를 마친 다음 내외빈 소개를 하고 식순에 의해 그동안 왕산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하였다. 이어서 김동현 회장의 인사말과 김정현 중구청장 축사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축사가 있은후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를 하였다. 또한 왕산해수욕장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새 왕산교회 서경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김동현 회장의 개장선포로 왕산해수욕장 개장식을 성대히 하였다. 이날 식후 행사로 뷔페음식을 준비 식사를 하며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으로 와 80년대의 포크송 으로 분위기를 한층 즐거운 행사장을 만들었다. 김동현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앞서간 선배들을 본받아 열심히 하여 무궁한 발전과 사고 없는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구간(아라역~검단호수공원역)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고 첫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 직접 역사에 나와 첫차를 타기 위해 방문한 고객 9명(아라역 3명, 신검단중앙역 3명, 검단호수공원역 3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총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으며, 운행 간격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9분, 주말·공휴일엔 8.5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연장 개통으로 검단 지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가좌사업소는 28일 여름철을 맞아 심곡천 일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약 1.8km 구간에서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유입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악취 발생과 해충 서식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가좌사업소는 심곡천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절기에는 하천의 수질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 무더운 날씨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심곡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산책로이자 도심 속 자연 쉼터”라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지역당원들과의 소통의 만남으로 부평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등을 돌며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당협위원장과 시,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 약 150명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유제홍 위원장은 "중앙당이 혼란스러울수록 지역에서 국민들이 필요로하고 원하는 정책들을 귀담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하는 당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에서라도 중심을 잡고 지역과 주민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당원은 "국민의힘이 너무나 힘들고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어 속상하지만 지역에서나마 봉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짝수달에는 꼭 지역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부평수한방병원(인천 부평구 소재)이 보건복지부 주관 간호등급 평가에서 2025년3분기에 1등급을 적용받는다. 간호등급제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이는 입원환자수 대비 적정수순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부평수한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충분한 간호 인력 확보▲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야간 간호 근무 안정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간호와 한·의학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료서비스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부평수한방병원 문향란(한방내과 전문의) 원장은“이번 간호등급 1등급 획득은 우리 간호팀과 모든 의료진이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수한방병원은 한·의학 협진 병원으로, 척추·관절 수술 후 재활과 통증치료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학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의 보완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민 대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LH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열린 ‘루원시티 중심상업 3․4블록 수요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해 해당 지역 추진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본사 팀장, 인천시 도시개발과장,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장, 용역 시행사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용역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한 도시 재창조 사업으로,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도시 균형 발전 및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중심상업 3․4블록은 5만7천400여㎡의 면적에 루원시티의 상징적인 경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기대하며 랜드마크 시설 유치를 계획했으나, 5차례 유찰과 매매대금 반환 소송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혀 머물러있는 상태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주민간담회, 올 2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실에서 관계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