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지난 26일 시니어모델 입문과정과 심화과정, 전문 지도자 과정의 수료패션쇼를 부평 웨스턴팰리스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27 일 밝혔다. 이번 학기 시니어모델 과정에는 총 48명(입문 23명, 심화 15명, 전문 지도자 10명)이 수료했으며, 1부 수료식이 끝난 후, 2부 패션쇼는 내외빈,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패션쇼는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과 우아한 포즈를 뽐냈다. 캐쥬얼한 패션,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입문과정 수강생은 “시니어모델과정을 이수하며 어디서나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심화과정, 전문 지도자 과정까지 수료하고 시니어모델로서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대학교 시니어모델과정 박수이 책임강사는 “인천대학교에서 배출한 시니어모델과정 수료생들이 현재 타 기관에서 시니어모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여에 책임감을 갖고 강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 주관으로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충남 예산군 및 당진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도력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 정용문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농촌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도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 자원지도자로서 농촌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정식 창립됐다. 이후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와 중·동·서구 행정체제 개편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관련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됐고,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 동구, 서구가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로 개편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기존에 전례가 없는 통합, 조정, 분리 등 3가지 유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복합형 사례다. 특히,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정보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주민등록, 부동산종합공부 등) 19종, 중앙집중(건축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역량 강화교육 및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표창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노무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도입된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의 도입 배경과 평가 기준,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평가 항목별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 평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기관들이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는 최근 관내 산들유치원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5일 산들유치원을 방문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은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감동한 원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편지 전달과 함께 장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원생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소방 펌프차 내부 시승 등 작은 기념행사를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장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진심 어린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병방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해당 호수 거주자로 TV 시청 중 발코니 쪽에서 연기가 나서 내부를 확인해 불꽃을 확인했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내벽과 천장이 그을음 등 부분 소실 됐으며, 냄비 등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는 바닥에 담뱃갑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있으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 해두는 것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6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방형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6월의 마음산책 뮤지컬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당산리, 갑곳리 갑수, 옥림1리, 덕하2리 개방형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은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를 직접 관람하면서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고,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학로는 TV에서만 보던 곳인데 직접 와서 공연까지 보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현장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적 표현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자막 삽입, 배경 음악 추가, 편집 앱 사용 등 숏폼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완성된 영상은 소규모 상영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들만 하던 영상 편집을 내가 직접 해보니까 처음엔 어색했는데, 나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통의 장을 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도래미 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80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인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