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6월 9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대부분 소실되어 재산피해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주민은 생계 곤란 등 인하여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과 미추홀 의용소방대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피해 주택 폐기물 반출과 내부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창완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 피해주민분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6월 27일 -- 한국글로벌산업기술협력협회(대표 류제형)가 6월 2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바자오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중국 산둥성웨이하이과학기술서비스협회(회장 왕타오)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며 한중 간 산업 기술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기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적 동맹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은 ‘혁신 성과 미래 협력 상생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한·중·일 혁신 협력대회 및 한·중·일 혁신 합동 센터 개소식 행사와 연계돼 진행됐다. 중국 과학기술부 천자창 차관은 축사를 통해 “각국이 공동 연구, 인문 교류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세 나라의 연구 기관, 대학 및 기업이 한·중·일 혁신 협력 센터에서 과학기술 혁신 협력 성과를 실현하고, 상호 보완하며, 지역 과학기술 혁신 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을 촉진하고, 세 나라의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육성해 세 나라 국민에게 혜택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 혁신 기술, 중국 거대 시장과 만나다 이번 파트너 협약은 한국의 독보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6일 오후,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반도체 제조공정 기초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인천지사, 관내 고용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반도체 제조공정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이론 교육(Pre OFF-JT)을 운영하고 이후 재직자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사업 지난 5월 27일(화)부터 6월 26일(목)까지 20일간, 반도체공정과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수료생들은 반도체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직접 방진복을 입고 실습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반도체 제조공정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반도체 산업 수요에 기반하여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 습득으로 K-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내 전문 기술을 갖춘 정주 인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3일, 도서관 내부 계단 벽면에 동화 속 장면을 주제로 한 벽화 4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작업에는 경인여대 아동미술보육학과 재학생 3명과 서운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4점의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벽화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화 속 주인공인 ‘피노키오’, ‘곰돌이 푸’, ‘피터팬’, ‘어린왕자’가 등장하며, 각 그림에는 동화에서 따온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도 함께 담았다. 이번 벽화 조성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책과 동화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상상력을 자극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마주치며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는 정서적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벽화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와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장기입원자,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모델로, 주거환경 개선, 정서지원, 학원연계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월례회의를 통해 상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조계훈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상이 점점 발전하지만 우리 사회에 홀몸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등 어려운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협약을 루하라 심리상담센터, 한울 소아청소년발달센터(대표 장경순)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및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전문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에서는 상담 및 치료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장애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아이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라며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원인 심리상담 및 발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의 대표 관광지인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수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형 수영장과 물놀이존을 운영하며, 귤현나루에서는 카약와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블레이즈 헤어 체험, 워터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요 야간 영화 상영, 노마드 리딩,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물놀이존과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오후 6시까지이며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캠페인’ 현수막을 내걸고,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처를 안내해, 누구나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