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5일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3개 노인 요양원의 돌봄제공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응급 및 비응급 상황 대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호세요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늘편안한 요양원, 아름다운 실버타운, 호세요양원 등 강화 지역 노인 요양원 3개 기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돌봄제공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가 심뇌혈관, 암 등 비응급을 중심으로 전문 돌봄제공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을 강연하고, 이어 사업 책임자인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가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타 노인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교육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의료 취약 지역 요양원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및 효용성 실증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과 달리 요양보호사 중심의 요양원은 입소 노인 중 병원 진료가 필요하거나 응급상황이 생기는 경우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가천대 길병원은 공동연구기관인 ㈜유신씨앤씨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필요한 장비를 요양원에 보급해 중증 응급환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이하 ERA)가 주관한 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Laboratory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ERA가 전 세계 160개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대기분야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알데하이드류를 포함한 악취물질 8개 항목에 대해 평가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으며 분석 정밀도와 데이터 신뢰성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공사는 환경분석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전문교육 실시, 환경측정분석사 확보,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등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그간 공사는 매립가스 발전, 재생에너지 생산, 운영시설 개선 등 자원순환 전문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개선 활동의 기반으로 국제숙련도 평가와 같은 공신력을 인증 받은 시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 이하 ‘센터’)는 6월 25일(수)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강수계 상·하류 협력과 해상오염 저감방안을 주제로 육상연계 실천을 통한 황해 환경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모니터링”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경·인씨그랜트센터 윤병일 책임연구원, “한강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연구네트워크”를 주제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대외협력실장, “한강수계 상·하류 환경개선 실태와 반성”을 주제로 인천물과미래 최혜자 대표가 발제하였다. 한강하구는 임진강과 접경지역으로 생태환경이 우수하지만 한강에서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오염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한강하구를 거쳐 인천 앞바다로 유입되어 처리되는 해양쓰레기의 양과 처리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23%의 처리비용을 인천시에서 부담하고 있어 중앙정부(해수부, 환경부) 및 지자체(인천, 서울, 경기)가 네트워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강하구를 공동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으로 본 세미나에서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의 이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관내 해양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소속 해양경찰서(인천・평택・태안・보령)와 함께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90건의 안전위협 요인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온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안가에 소재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30개 기관, 총 309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해양오염 우려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로 해안가 유류저장시설의 유조선 인입관 방호벽 균열, 연료 수급배관 누유 등 총 38건의 시설물 수리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여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유조선으로부터의 유류 적․양하 설비 유압 자켓 누유, 비산방지막 훼손 등 총 52건의 경미한 결함을 확인하여 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집중호우와 도심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 구축사업(3차)’을 완료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착수해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됐으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15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침수감지센서 60개를 설치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은 인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연계되어 침수 발생시 자동으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표출되고, 단계별 침수 수위에 따라 담당자에게 실시간 문자알림 발송체계를 갖추고 있어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기존 1·2차 사업과 이번 3차 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45개소에 180개의 침수감지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이를 통해 도심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 강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 6. 26.(목)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중·장기복무 여성제대(예정)군인 및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 취업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성제대(예정)군인 취업워크숍”은 현재 사회복지시설과 교육시설을 직접 운영 중인 여성제대군인 출신 심윤희 멘토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분야로의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여성제대군인 멘토는 자신의 제대 이후 진로 전환 경험을 토대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직종의 역할과 자격취득과정,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맞춰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쉽게 풀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군인은 “제대 후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회복지 분야가 여성제대군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으뜸종합건설(주)(대표 배현석)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으뜸종합건설(주)은 23년 동안 건설업을 이끌어오며 인천의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으뜸종합건설(주)의 배현석 대표는 인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한 것이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제351호’로 가입하였다. 특히, 주변 분들에게도 나눔 실천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배현석 대표는 “작은 나눔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15~8)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인천 R·D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의 R·D 정책·사업을 기획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TP 등 R·D 사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과학기술정책의 이해 ▲R·D 사업의 기획·관리 ▲연구비 관리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소희 로운인사이트 부대표는 과학기술정책과 국가 R·D 사업의 개념, 예산 및 거버넌스 구조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부장이 효과적인 지역 R·D 기획·관리를 위한 추진 전략을 대전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세션 3에서는 유광민 인천TP 혁신정책팀장이 인천의 산업구조와 과학기술 역량, 주요 R·D 사업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 4에서는 인일회계법인 신현순 회계사가 R·D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수도권기상청(청장 이미선)과 협업을 통해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공간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개방은 기상관측기지의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수도권기상청과 옹진군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했다. 쉼터는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상청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청은 쉼터 현판과 함께, 덕적도 관광지도 및 지역현황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덕적도의 위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정보를 알리며, 관광지도에는 능동자갈마당, 서포리해수욕장, 산림욕장, 트레킹 코스, 캠핑 및 낚시 명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쉼터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