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고전의 무게를 품고 현대 관객에게 다가가는 연극'갈매기'를 오는 7월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 내면의 다양한 결핍을 섬세하게 탐구하는 극으로 체홉의 작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홉의 대표작'갈매기'는 오랜 시간 연극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예술과 사랑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갈망과 그로 인한 파멸의 과정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체홉을 흠모하는 연출가 최영환(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의'갈매기'로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오마주 공연으로서 섬세한 연출 느껴볼 수 있다. 연극'갈매기'는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이라면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왕길2지구는 서구 왕길동 109번지 일원 총311필지(189,784.1㎡)로 2023년 4월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았으며, 국비보조금 7,800여만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점표지설치 등을 실시하여 3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왕길동 지역의 토지를 정형화했으며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과 토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검암공촌1, 2지구에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소상공인의 스마트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안정화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총 2기에 나누어 진행되며 각 기수별 1차 온라인 강의, 2차 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1차 온라인 강의는 기초교육, 2차는 대면을 통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되며 기존 대면으로만 진행되던 교육에서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 주제는 ▲ChatGPT 입문과 활용 전략 ▲네이버플레이스 상세페이지 만들기 ▲블로그·SNS 콘텐츠 만들기이며, 접수기간은 1기는 6월 23일부터 7월 20일, 2기는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대면교육은 1기는 8월 6일, 2기는 9월 9일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은 QR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경제 위기속에서 소상공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업 운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가 6·25 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24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6·25 음식 무료나눔과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국민들이 먹었던 음식을 무료로 나누어주었으며, 호국안보 사진전시회에서는 6·25 전쟁 상황, 남북 화해 등을 담은 사진 50여 점이 전시됐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6·25 전쟁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1명, 변경 위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1명, 총 3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1개소이며, 위탁운영자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6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확충하여, 현재 총 8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 주변 심곡동 일대 도로시설물 147개소 전신주·도로이정표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억제하는 특수도료를 칠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수도료를 시설물에 도장하는 방식은 초기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부착방지시트를 붙이는 방식보다 유지보수도 쉽다. 서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도록 시설물을 정비한 것”이라며 “도료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진적으로 도포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포 사업 예산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지원금 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은 6월 한달간 ‘든든한 발걸음(방문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든든한 발걸음’ 사업은 물리치료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능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기능 회복은 물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어르신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운동 지원을 넘어 기능 회복과 자립적 일상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성매매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업소 내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매매 등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매매 근절이 완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4대 폭력 예방과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 오는 7월 1일~8일까지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다. 7월 1일에는 인천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진행하고, 7월 2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꿈영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세계 놀이 영어’을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제는 여름을 맞아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문화를 경험하면서 관련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해 왔으며, 12월까지 월 1~2회씩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가 열리는 날에는 캠프 운영 관계자 및 참여 어린이 외에는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며, 일반 이용은 오후 1시~5시까지만 가능하다. 꿈영도 영어캠프에 대한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꿈영도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24일 경기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직사회의 귀감이 된 인천·경기지역 모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비롯해 자치의정대상 부문, 공공경영대상 부문, 일반행정대상 부문, 경찰행정대상 부문, 소방행정대상 부문, 교정행정대상 부문, 세무행정대상 부문, 사도(교육행정)대상 부문 등의 2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자치경영대상 부문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구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했다.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이끌어 냈고, 금송 구역에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또한 인천 최초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전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등 복지에서도 성과를 냈다. 화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