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0년 11월 7일(금) 오전11시30분 부터 지역 노인들과 봉사자들이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노인정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통합국립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에서 주관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노인정에서 지역 노인들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인들께서 식사를 하는동안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장헌 회장(법학박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인삿말에서 올해 봉사계획으로 3월에 하려했으나 대선이 있는 관계로 모이는것이 어려워 지금에 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가 제1회로 시작하여 인천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으로 노인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하며 노인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이어서 신현원창동 경로당 노인회 손동섭 회장의 인사와 짜장면을 맛있게 조리하여 제공하는데 오늘이 1290회째 한다며 홍옥봉사단 홍영옥 회장의 인사와 총동문회 서구지역 이영길 회장이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지역내에서 봉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박대권 복지행정팀장외 4명이 일손을 거들고 물티슈와 마시는 물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70여명의 지역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10월 31일~11월 2일까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서 열린 제9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송도7’에서 의료지원을 펼쳤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의료지원단을 꾸려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경기 중 부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빠르게 조치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했다. 송도7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주관해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3년과 2024년에도 공식지정병원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공동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의 영어·몽골어 번역본을 출간하고, 국내외 배포를 위해 7일 주한몽골대사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서 전달식은 공사 사장, 에스알 전략본부장, 주한몽골대사관 참사관이 함께했으며, 탄소중립과 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강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도서는 현직 초등교사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집필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에서 영어와 몽골어로 번역했다. 이어 재한몽골학교·UN청소년환경총회대표단 학생들이 눈높이 감수를 맡아 현지 문화와 언어적 특성을 반영했다. 총 4,000권(몽골어·영어 각 2,000권)으로 제작된 번역본 가운데 몽골어판 1,000권은 공사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된다. 나머지는 재한몽골학교와 다문화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내 기관에도 배포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11월 7일 박물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생들이 전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콘텐츠 기획 역량을 키우고, 박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선발된 전시 서포터즈는 총 7명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전시기획부 소속으로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전시 기획 지원 ▲전시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운영 ▲관람 지원 및 기획전시 전시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박물관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물관 및 전시사업 소개, 근무 매뉴얼, 안전·보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전시 기획 과정을 직접 배우고, 아이디어를 실제 홍보 활동에 반영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전시 서포터즈 활동은 박물관의 전문성과 지역 청년의 창의력이 만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기관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윤환 계양구청장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주차 인프라 개선 정책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면서 주민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 권역별 타워형 주차장 도입... ‘공간 효율 극대화’ 계양구는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대규모 도시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평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타워형(입체식) 공영주차장을 도입,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 주차 면수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5월 준공한 ‘계산2공영주차장(268면)’과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면)’이 대표적이다. 계양구청 남측의 ‘계산2공영주차장’은 기존 평면식 운영으로 99면에 불과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차타워로 전환해 169면이 늘어난 총 268면을 확보했다. 입체적 공간 활용을 통해 계산택지 상권과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10월 준공한 ‘작전서운공영주차장(8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간 화합 도모 및 성과 공유를 위해‘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주민 작품 전시 등을 진행했으며, 1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과 나눔의 장을 함께했다. 작품전시 부문에서는 ▲대상(백령면 서각 동아리) ▲최우수상(북도면 생활미술 동아리, 백령면 서예 동아리)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뽑혔고,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 대상 연평면 주민자치회(친환경 연평도 만들기) ▲ 최우수상 대청면 주민자치회(아름다운 손가꾸기)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 ▲최우수상(영흥면 유니라인댄스 동아리) ▲우수상 2팀 ▲장려상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경원재바이워커힐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바이오 송도 컨퍼런스(2025 AI-Bio Conference in Songd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와 바이오 융합이 이끌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AI와 바이오가 만나는 혁신의 무대를 통해 송도를 글로벌 AI-Bio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글로벌 AI-Bio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향후 AI 기술이 스마트제조와 항공우주 산업 혁신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석학, 연구자, 기업인 등 240여 명이 참석, 송도가 산학협력 생태계의 핵심축이자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AI-Bio 비전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여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공공도서관 운영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생활권형 도서관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수 의원은 7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동구에는 공공도서관이 중앙도서관 1곳뿐이며, 이는 구월동 북서부에 치우쳐 있어 남동쪽 만수·서창 지역의 학생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당 지역에는 초·중·고교 22개교, 약 1만3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해 있으나, 도서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교육·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과 독서환경 형평성을 위해 생활권형 공공도서관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의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 10만 명당 1.8관 수준에 그쳐 전국 평균(2.3관)에 비해 낮고, 1인당 장서 수도 1.7권으로 주요 광역시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8개관 외에도 시립·구립 도서관까지 포함해도 전국 주요 도시보다 규모가 작다”며 “도서관의 기능이 실질적인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마음챙김 명상으로 여는 중독 예방의 새로운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날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디지털 중독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약·도박·게임·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까지 쉽게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중독은 사후 치료보다 예방적 접근이 더 중요하며, ‘마음챙김(Mindfulness)’등을 통해 디지털 자극에서 벗어나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정책적 대안으로서의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가 개최됐다. 김아윤 교수(한국명상학회)는 “성인 5명 중 1명,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디지털 중독을 겪고 있으며, 이는 뇌의 보상 회로 변형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독으로 인한 연간 109조 원의 경제적 손실과 618만 명의 중독 경험자 수를 언급하며 “마음챙김이 중독의 악순환인 ‘무의식적인 루프'를 끊어내는 심리적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인 ‘우리마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지킴이들은 ‘캠페인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9명을 찾고, 이들을 위한 지지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활동팀’이 홍보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접근발굴안부팀’이 현장에서의 실제 개입 사례를 발표하면서 한 해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자살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우리마을지킴이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