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가 지난 18일 ‘2025 Research Challenge’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수행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수,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59개의 포스터가 제출되며 전년도 36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학부생과 대학원생 응모 분야가 분리 운영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평가와 수상의 기회가 제공되었고, 총장상 4팀, 부총장상 8팀, 학과장상 6팀 등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글로컬라이징 서포터즈(Glocal Rising Supporters) 프로그램’의 산학협력 성과도 함께 전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기업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진이 팀을 이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과 연구 결과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구체적인 과정과 시도가 소개되었다. 아써 리 총장은 “과학기술 중심 사회에서 R&D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은 연구 활동과 그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갖는다”며, “올해는 행사 참여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지난 11월 5일에 열린 ‘2025년 인천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라이프컬리지 한국뉴욕주립대캠퍼스 수강생인 주미연씨가 개인부문 최우수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은 2022년부터 시민참여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시민라이프컬리지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인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관계자는 “주미연 수강생은 인천시민대학의 취지에 부합하는 열정적인 학습 태도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에 개교하였으며, 학부와 석박사 교육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내항·신항·북항 일원에서 대형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대형 선박 친숙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선박은 이동통로가 좁고 내부가 다수의 격실로 복잡하게 구획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진압 활동에 여러 제약이 뒤따른다. 실제 대형 선박 화재 사례를 살펴보면 화재로 인한 대량 연기 발생이 인근 지역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고 2차적인 해양오염으로 피해 우려도 큰 상황이다. 그러나 소방대원들은 육상 건축물에 비해 선박 특유의 구조와 진압 환경을 현장에서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대원들이 실제 선박에 직접 승선해 ▲ 조타실·기관실 등 주요 선박 구조 이해 ▲ 선박 자체 소방설비 운용 ▲ 비상 탈출기구 사용법 ▲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표지 해석 등 선박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형 선박에 대한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지회장 김학선)는 지난 12일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58만원을 동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5일 인천교공원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에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김학선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장은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에서 귀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동구도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최춘연)는 지난 18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김장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치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 최춘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마음마저 추운 이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복지정책과, 교통과, 중부경찰서 및 재능대학교 절주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말연시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음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절주 관련 홍보물(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주민 인식 제고 ▲금주 구역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안내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의존 의심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음주 경고’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말은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 과음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주의 중요성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유관 기관과 ‘아동학대 Zero!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각 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비롯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의료원,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4월~10월까지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데이터로 듣다 ▲청년 연극 프로젝트‘무대로 잇는 동구’▲자전거 도로 개선사업‘골목에서 바다까지’▲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 ▲동구인 청년 원스톱 패스 ▲동구 청년 미래도약 교통비 지원사업 ▲READ ME: 청년 문해력 업데이트 ▲청년 예술가-상인 매칭 프로그램 ‘지하에서 꽃 피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보고안 등 주민 생활과 행정 운영에 중요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확대, 공영버스 운영 기반 마련, 문화재단 출연금 타당성 검토 등 생활·행정 전반의 개선을 위한 안건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단독·공동주택에만 한정됐던 화재피해 지원 대상을 '주택법'에 따른 단독·공동·준주택 전체로 확대하여, 오피스텔·기숙사·다중생활시설 등 다양한 주거 형태의 주민들도 임시거처 지원 등의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는 사항으로 원안가결되어, 화재피해 주민 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게 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차도,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전용도로, 시설물 지붕’ 등 주요 용어를 법령에 맞게 명확히 정비하고,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범위를 구체화해 겨울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1일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공사장에 적재된 야적물 방진 덮개 미설치, 세륜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환경오염 사각지대 없는 안심할 수 있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