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의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 전문 강사 고은채(소속: 인권교육센터 들)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 인권의 원칙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와 청년 창업가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년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가들은 전문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법정단체로, 소속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관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 경영인연합회가 최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남경연 회원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 70여 명과 참석했으며, 전성구 세무사의 세무 특강에 이어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산파워텍(대표 박규석)과 ▲늘푸르지오(대표 김은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경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총 41개 사, 41개 경로당의 1사 1경로당 결연을 추진했다.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 기업·단체를 연계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효 문화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동효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남동구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시간을 통해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문화와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개장하는 남동 물빛놀이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계절 활용 방안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 구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의 운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남동구의 정책 실행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제안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름 명소였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6일 남항사업소 회의실에서 사업소별로 운영 중인 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운영하는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년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말농장 텃밭 분양면수 증설, 장기 주박차 해소방안, 재이용수 공급 및 악취 개선 등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환경기초시설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려면 시민과의 꾸준한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으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인근에 설치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자 및 인근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이용수 공급업체 및 생활폐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의료진이 무선 초음파기기로 심혈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패치 개발에 나선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천심혈관연구소 소장)와 더바이오메드(대표 정민영) 등 산학연 공동 연구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과제로 ‘초음파 패치 기반 비침습 혈역학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초음파 패치형 디지털 의료기기를 통해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조기 이상을 감지해 예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특히 심부전 및 폐고혈압 등 중증 심혈관 질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치료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연구팀은 다양한 의료 현장과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 기기를 개발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의료기기를 구현할 계획이다. 연구는 총 5년간 약 55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수행되며, 가천심혈관연구소를 비롯해 ▲(주)더바이오메드 ▲(주)메디가드 ▲KAIST ▲부경대학교 ▲광운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정욱진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101세 초고령 고위험 환자의 대퇴골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26일 밝혔다. 환자는 자택 현관문 턱에 걸려 넘어지며 부상을 입고 한림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의료진은 신속한 영상 검사와 정밀 진단을 통해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을 확인하였다. 101세라는 초고령 환자임에도 평소 거동 상태와 인지능력 등을 고려하여 신속히 수술을 준비하였다. 초고령 환자의 경우 마취와 수술 중·후의 위험도가 크게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다학제 협진이 필수적이다. 수술을 집도한 이상윤 정형외과 교수팀은 척추·관절센터를 중심으로 심장내과,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수술 후 단기간 중환자실에서 집중 관리를 받기도 하였으나 환자는 현재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며 재활 치료를 통해 일상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상윤 교수는 “한림병원 척추·관절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령 및 고위험 환자에 대한 맞춤형 수술과 집중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수술 전부터 협진 체계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임원섭)는 지난 6월 25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소방본부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소방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출범한 인천소방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의 기구다. 현재는 41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하반기 합의사항인 협소한 소방본부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에 따라 공무출장 등에 따른 복귀시 관용차량 전용 주차 공간 지정에 대한 이행 경과와 직원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히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휴게공간 조성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김동휘 직장협의회장은“기관장과 수직이 아닌 수평적으로 협의가 진행되는 것 같아, 회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소통 창구로서 직원들의 편에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수 소방행정과장은 "좋은 의견을 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