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지난 19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해 강원중등교장협의회와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원도 지역 중학교 교장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이자 산학협력단 부단장인 이종일 교수는 ‘교육 분야 CEO를 위한 과학 기술 특강’을 주제로 ‘AI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10가지 팁’이라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성과 기술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학교 운영과 교육 혁신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이번 강원지역과의 협력을 계기로, 서울, 경기, 인천은 물론 전국 다양한 지역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에 개교하였으며, 학부와 석·박사 교육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서 명문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허종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지샨 하이더, 제1저자)의 연구(Effect of Graphene Nanoplatelets on the Temperature Time-Delay Response of PCM-Enhanced Concrete in Subzero Climates)가 건설·빌딩기술(Construction & Building Technology) 분야에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 (2024년도 JCR 기준 Impact Factor=13.1, 분야 세계랭킹 1위, 분야 상위 0.5% 이내)에 게재되었다. 이번 성과는 인천대학교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인천대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눈과 결빙이 빈번한 한랭 지역에서 콘크리트 도로포장의 열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변화물질(Phase Change Material, PCM)과 그래핀 나노플레이트(Graphene Nanoplatelets, GNPs)를 융합한 혁신적인 소재를 제시했다. PCM 콘크리트의 낮은 열전도율과 과냉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CM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을왕리, 왕산, 하나개해수욕장 등 주요 15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배치되며,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운영에는 영종소방서, 송도소방서, 강화소방서, 중부소방서가 주관하며, 소방공무원 110명과 의용소방대원 258명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 전용 드론’을 도입해, 구조 대응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수상드론은 최대 시속 25km의 속도와 최대 800m의 조종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1회 출동 시 최대 90분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GPS 및 자동복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수면 위 조난자를 신속히 식별하고 접근해 구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수륙양용차, 구조보트, 제트스키, 구급차, 항공드론 등 특수 구조·구급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1차 모니터링 심의, ▲개청 30주년 기념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 사진전 추진계획 협조 요청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 기반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추진 중인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구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원안 수용으로 통과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은 구의 역점사업으로 선학동 216-3번지 8만 2천649㎡ 일원에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생태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 2월 GB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을 위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원안 통과를 거쳐 이번 심의도 원안으로 통과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임신·출산 참여를 돕기 위한 비대면 모자 건강 지원 프로그램 ‘예비 아빠 주수톡톡’ 문자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아빠가 임신 과정과 태아의 발달을 이해하고, 태교 및 출산 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임신 주수에 따라 매주 1회 예비 아빠에게 맞춤형 정보를 문자로 제공한다. 12주부터 40주까지 전달되는 문자에는 ▲아기 성장 단계별 변화, ▲아내의 신체·정서적 변화, ▲예비 아빠를 위한 간단한 실천 팁과 공감 메시지 등 실질적인 정보가 담긴다. 연수구에 등록된 임신부의 배우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신 40주를 함께하는 예비 아빠의 따뜻한 동행을 응원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7월 4일~8월 14일까지 'Teen Film VICTORY!!'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찾아가는 우리미술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재능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준비됐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동구의 문화공간으로 개관이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 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 참여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전시를 매년 개최한다. 이번 'Teen Film VICTORY!!' 전시에서는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미디어아트(영상 작품)를 만날 수 있다. 2025년에는 동구청 청소년들에게 예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찾아가는 우리미술관 문화예술교육’을 계획했다. 관내 학교에 교육 참여를 안내했고 재능중이 접수해, 3학년 전체 학생이 16차시 동안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재능중 5개반 학생들은 김용현 작가와 함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을 모아 우리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원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기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구는 올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동구 송현동 일원에 횡단보도 발광 다이오드(LED) 집중조명, 활주로형 횡단 보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동구의 교통안전문화가 발전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인천시 동구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망 강화 ▲생애 주기별 서비스 연계 및 지원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4대 추진 전략을 주축으로 8개 단위과제와 2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독사 고위험군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고독사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동구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도 추진 된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동구 청년 마음돌봄 사업, 희망 챌린지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고민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다”며 “이번 고독사 예방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이웃 지킴이 등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별별야시장’ 행사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현대시장은 ‘청소년 樂 댄스대회’,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동구여행(걷기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별별야시장’으로 문화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고 현대시장상인회와 현대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내빈들이 함께 했으며, 개회식, 주민노래자랑, 포크페스티벌과 야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 거듭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대표 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이 자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