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1위인 65만여 명의 인구로,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명실상부 MEGA시티로써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펴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구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 상생 일자리(futurE), ▲청년(younG), ▲다가가는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 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13일~27일까지 동구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3회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의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학입시 주요 용어와 전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와 대입 평가 방식 ▲슬기로운 학교생활 전략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실제 대입평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최정범 부개고 진로진학부장과 김기홍 전 인하대‧경인교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학교 현장 경험과 대학 입학 실무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실제 사례 및 평가 기준 등을 공유하여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학에 대해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대입제도를 이해하고, 자녀 학교생활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들의 진학 이해가 높아질수록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도 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1일 관내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동브래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Bread)를 결합하여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는 지역 제과 브랜드다. 동브래 나눔은 인천쪽방상담소(소장 엄경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석을 맞아 주민에게 ‘동브래’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쪽방상담소는 2001년 2월 개소 이래로 노숙 위기에 처한 쪽방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와 함께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쪽방상담소 관계자는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주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쪽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뒤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4일 오후 7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0월 야간 인문학 강좌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예술(한국미술)’을 주제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엄선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한국 미술사 속 박 화백의 위상과 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술과 한국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좌 참가 신청은 10월 2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시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인천문학순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화작가 현덕의 작품 배경지인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참여 학생들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노마에게 띄우는 편지’를 작성하며 동화 속 시대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보호자 1인 동반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0월 2일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교육 특별프로그램 ‘물길따라 알아보는 우리마을 부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4층 가을강의실에서 운영하며 굴포천과 원통천 물길을 중심으로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다양한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 첫 강의는 고려와 조선, 근대에 이르는 부평 지역사의 흐름과 굴포천의 형성, 그리고 주민 생활과의 관계, 10월 20일 두 번째 강의는 굴포천과 원통천의 물길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일제강점기의 변화, 10월 27일 마지막 강의는 마을의 옛 추억을 나누며, 부평의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목)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