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인천시체육회·수영연맹·인천사랑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9개 초등학교에서 2,10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영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수영은 승패보다 도전이 중요한 운동”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며, 이 자리가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오늘을 읽고, 미래를 여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교육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는 유아교육과 보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일수록 읽걷쓰 교육, 놀이 교육 등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AI․디지털 기술에만 익숙해지면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AI․디지털 교육이 아닌, 읽걷쓰와 놀이 기반의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우리는 유아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사는 삶’을 시작해야 한다”며 “놀이와 관계, 자연과 일상에서 배우는 유아기의 경험이 아이들의 생애 전 과정을 지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재확인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인천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운영됐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어 과녁판에 부착한 뒤, 플라스틱 공을 던져 맞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로 친구들을 응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크게 ▲뱃살 타파, 근육 업(up!) 운동 교실, ▲활짝 웃고, 활짝 펴는 실버 요가 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나이와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의 체질량지수(BMI) 중심 평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연성·근력·민첩성 등 기능 체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참가자의 운동 성과를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 외에도 다양한 기능 체력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무엇보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실질적인 신체기능 개선과 일상생활 활력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보다 걷기나 계단 오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무엇보다 아침마다 몸이 덜 뻐근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약 6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다양한 부패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청렴 부문 강화를 위해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보고회,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식 및 2025년도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지역 말라리아 예방·퇴치를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중구보건소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약사회, 의료기관, 자율방역단 등 지역의 다양한 보건 관련 주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식, 말라리아 발생 현황 분석, 2025년 추진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퇴치사업단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전략 수립·시행 등 말라리아 예방·퇴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보통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10월에 감염 위험이 무척 크므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8일과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토닥토닥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주민들을 직접 마주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24명을 만나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폭언 예방 자동 녹음 전화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일 ‘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하며, 폐기물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관리, 지역 상생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총량은 1,072천 톤으로, 전년(1,293천 톤) 대비 약 17% 감소했다. 폐기물 반입량은 2022년 39%, 2023년 27%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반입폐기물의 43%(460천 톤)를 자원화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하수찌꺼기(196천 톤)는 매립장 복토재와 고형연료로 활용되었고, 음식물폐수(264천 톤)는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총 17,403천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전력 생산에 사용됐다. 매립된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폐기물이 매립지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전량 포집해 50MW급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88.7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했다. 이는 약 5만 가구의 연간 전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인천이 유일하다. 산업부는 2024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6월 26일 산업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및 대형 프로젝트(단위지구) 실적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에 향후 20년의 미래상을 담은 ‘IFEZ 2040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분수령으로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 실행을 본격화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투자유치, 혁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행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협의회(회장 조혜정)가 입맛이 없는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밑반찬인 오이지를 정성껏 만들어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직접 담근 오이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협의회 50여 명의 봉사원들이 오이 10,000개를 직접 다듬어 오이지를 만들었고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릉 35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오이지를 전달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미추홀구협의회 조혜정 회장은 “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우리 봉사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오이지를 만들었으니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