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4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강사 공연을 11월 22일과 23일에, 수강생 발표회를 12월 5일과 6일에 개최한다.
문화학교는 1988년 시작된 전통예술 아카데미로, 37년간 5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강좌를 제공한다.
올해는 1300여 명이 수강 중이며, 발표회에는 387명의 상급 과정 수강생이 참여해 무용, 기악, 성악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화학교는 홈페이지 개편과 온라인 결제를 도입해 수강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초심자를 위한 단기과정을 신설하여 신규 입문자 비율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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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신규 수강 접수는 2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고 교육은 2월 23일부터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예술의 위로와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학교 강사공연 및 수강생 발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