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의 민간단체 “나부터 개혁실천 세계연합(나실련)” 김종선 회장이 선정한 '트럼프 칭찬영웅'에 대해 이방카 트럼프가 SNS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이방카가 페이스북에 감사의 뜻과 함께 '최고’라는 의미의 엄지손가락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방카의 계정에는 남편 제러드 쿠슈너와의 다정한 사진도 포함되어있다.
김 회장은 이방카의 빠른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칭찬영웅 릴레이(Praise Hero Relay)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종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칭찬영웅 릴레이' 주자로 선정하며 그의 깨끗한 캠페인과 부패한 월가의 도움 없이 승리한 과정을 칭찬했다.
또한, 그는 '이방카 칭찬 스카프'를 제작하여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김종선 회장은 이방카 트럼프가 미국의 분열을 통합하기 위한 '칭찬영웅 릴레이'를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미국이 갈등의 전환기에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첫 주자
로 나서면 화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방카가 착용한 아방카 스카프는 중국의 원사로 한국에서 만든 실크 스카프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칭찬하고,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상징으로, 한국이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BC 칭찬합시다의 제안자이기도 한 김종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 정치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나실련이 기획한 '행운의 이방카 칭찬릴레이 스카프'는 '받으면 행운이 온다'는 컨셉으로, 하루 3번 칭찬하기를 규칙으로 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이 스카프가 행운을 주는 희망의 메신저로서 다음 주자를 연결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운동이 미국의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전 세계에 칭찬의 물결이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