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50가구에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평양수발전소 공모사업으로, 기초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읍 지사협은 이번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을 끝으로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새로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