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종합민원과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직무역량 강화 업무연찬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친절 마인드 혁신·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외국인업무 주요 개정 법령 및 지침·업무처리 시 빈번하게 발생한 민원 사례 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확한 업무처리·업무편람 활용·민원 관련 신고·접수·발급 시 주의사항 노하우를 공유하고, 악성 특이민원 대응 방법과 업무담당자 변경 시 민원업무 인수인계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관련기관(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가정법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업무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연찬·동별 자체 교육·신속한 사례 공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24종의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 QR코드’를 제작하여 구청 종합민원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으며, 영통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응대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교육으로 친절 마인드를 혁신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전국 최고의 민원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