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2월 2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및 ‘213여단 4대대’를 방문하여 예산 집행결과를 확인하고 훈련 환경 등 현장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서구의 예비군 육성 지원 예산이 실제 훈련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훈련 환경은 어떤지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예비군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예비군 훈련이 구민들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군 훈련에 필요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강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