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