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우만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가 지역 사회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달 2월 28일, 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내복(히트텍) 30벌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아리 우만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장은 "요즘 같은 꽃샘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어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다"며 "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에 김미라 우만1동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우만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내복 30벌은 관내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 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후원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