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달 2월 28일, 매교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유천파출소와 함께 매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는 올해 3월 1일 개교하며, 총 38학급으로 870여명의 학생들이 3월 4일 매교초등학교로 첫 등교를 하게 된다. 또한 3월 4일 당일 병설유치원 5학급 100여명도 등원을하고, 함께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교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내‧외적인 시설 및 학생 등‧하교 문제에 대한 안전사항을 사전 점검하며, 상호간 조치할 사항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무엇보다도 시와 경찰서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교통시설물의 경우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동동선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주민들이 관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온 것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