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목천동 소재 조안경은 지난 4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간의 인적·물적자원 연계망을 구축하여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맞춤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체결됐다.
조안경 조은실 대표는 “시력 교정이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신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안경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