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흥사단(이사장 대행 조현주)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에 의해 창립된 독립운동 단체로,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현주 이사장 대행은 이날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독립선언서 발표일임을 강조하며, 한일 과거사 청산과 독도 수호,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단결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지역의 흥사단 지부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일절 정신을 기리며 연설, 태극기 나누기,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