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 및 자활 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연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인 ‘스팩튼튼! 미래든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팩튼튼! 미래든든!’ 사업은 계양구 자활기금으로 사업비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 주민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비용 중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창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년 이상 참여한 주민이며,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다.
센터는 지원 신청을 받아 총 25명을 선정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창업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1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외 5개 사업에 26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