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4월까지 지역 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360여 개의 수거함을 정비한다. 또한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은 새 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폐형광등은 수은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부주의하게 폐기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폐건전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반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 등의 유용한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분리수거함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2024년에 폐형광등 약 23만개와 폐건전지 약 50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