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관내 종교시설인 ‘호매실동 성당’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3명과 함께 기증 행사에 참여한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책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도서를 잘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호매실동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