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2025년 6월 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2025 수원 청소년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 대회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1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하고, 동료 청소년들과의 건전한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복식(각 A, B조)으로 구성되어 총 64개 팀을 모집하며,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 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발달을 도모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