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민관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한 어버이날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건강한 복지 도시,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