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분과가 주관하는 ‘건강100세 체조 교실’이 5월 12일(월) 개강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제3회차를 맞이한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건강100세 체조 교실’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굴다리 아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다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다연 하남시 체조 전문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분과 김정애 위원은 “주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으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100세 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상 속 운동 실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